ps2***
2020-03-28

대다수 사람들은 조직에 들어가고 ‘관리받게’ 된다. 하지만 경력이 쌓일수록 ‘관리하게 되는’ 비중이 늘어난다. 따라서 개발자가 매니저로 전향하는 순간이 오는 건 피할 수 없다. 이 책은 매니저로 성장하면서 겪는 여러 문제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 주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을 담았다.
"개발 7년차, 매니저 1일차"
제목을 보자 마자 느낄수 있었던건 부사수된 입장, 리딩 당하던 입장에서 벗어서 이제는 다수의 팀원을 이끌수 있는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라 생각했다.
특히 "개발만 해왔던 내가, 어느 날 갑자기 '팀'을 맡았다!" 라는 상황에 놓였을 경우를 생각해보니, 사실 아찔한 생각이 들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 지금 가지고 있는 스킬로 나라면 어떻게 할까? 특히는 사람과의 관계가 가장 어려운 부분인데 이 부분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고민에 대한 답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리더의 입장에서 다수를 이끈 다는건 쉽지 않은 일이고, 아직까지 그런 상황을 경험하지는 못했다. 앞으로 언젠가는 이런 상황의 입장에 놓이게 된다는 생각으로 책을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은 아래와 같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사수, 멘토, 팀장, CTO 까지 직책별 관리 기술 대백과
. 개발자도 꼭 알아야 하는 소프트 스킬, 사람 및 조직 관리 노하우 수록
. 개발팀을 성공으로 이끄는 IT 팀장에 대한 모든것
먼저 이책은 카미유 푸르니에라는 렌트더런웨이의 CTO 역할을 했던 분이 저자이다.
사실 우리나라와 외국의 상황이나 팀 문화 등이 다르다는 것은 이미 좀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정서와 맞을까라는 의문도 들었다.
자, 좀더 살펴보자. 이책은 이런 분들을 위한 책이다.
. 개발자 VS 매니저 갈림길에 서 있다
. 개발자 관리를 체계적, 효율적으로 하고 싶다
. 내 사수가 사수 역할을 못해서 내가 고생 중이다
책의 가장 첫장에는 친절하게도 이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설명해 주고 있다.
장별로 있는 방법과 매니저의 경험에 따라 읽는 방법을 가이도 해주고 있고, 중간에 "CTO에게 묻는다", "좋은 매니저, 나쁜 매니저", "도전 상황"에 대한 코너도 마련하여 여러 상황에 대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면 "소통" 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맴돌았다.
항상 매니저라 하면 방패막, 팀원들의 우산이 되어 줘야하고 뭔가 책임을 져야하는 무거운 자리 임을 생각하고 있었던 내게 이 책은 꼭 그런것 만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
매니저는 팀원들이 핵심 목표를 이해 하고 이에 집중하도록 도와 줘야 하지만 모든 것에서 보호해야 하는것은 아니다. 때로는 스트레스의 일부를 팀에 전달하여 처한 상황을 함께 이해할 필요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쉽지 않다고 생각했던게 어쨋든 갈등들은 항상 생기는 문제인데 이것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라는 부분이었다. 이책은 내가 매니저일때 할수 있는 생각들에 대한 답변을 주고 있었다.
회사내 어떤 위치에 있던지 마주하게 되는 어려움들이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상담해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니저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또한 좋은 매니저로서 나 자신과 그리고 팀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게 만들어주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결론 부분에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면,
다른 사람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훌륭한 매니저는 갈등을 잘 해결해야 한다는 점 (대화할때 자존심을 잘 분리한다는 의미)
사람들에 호기심을 가져라. 프로세스에 호기심을 가져라. 기술과 전략과 비즈니스에 호기심을 가져라.
항상 호기심을 품고 좋은 매니저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