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검색 및 카테고리 바로가기

한빛미디어

독자리뷰

한빛미디어의 경력 편집자 분이 한빛미디어에서 내놓은 책. 머리에서 뭔가 번쩍! 한다면 주저없이 이 책을 선택하세요.

mechanic0***

|

2020-03-27

출판사가 OK하는 책쓰기

이 책의 저자는 왜 ‘악마 편집자’가 되었을까요? 편집자는 투고 온 집필 제안서와 원고를 보고, 출간할 만하다 싶으면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목차를 이래저래 바꾸고, 무언가 특색 있는 요소를 넣으면 더 좋겠다’ 그리고 원고를 전부 뜯어 고쳐 놓아 여러분을 ‘멘붕’에 빠뜨릴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렇게 책을 만들다가 ‘악마 편집자’가 되었습니다.

  • 저자 : 최현우
  • 출간 : 2020-02-15

10년 동안 100권의 책을 출간한 편집자가 책쓰기를 말합니다. 경력만큼 추천사도 알차네요. : )

 

 

처음부터 친근하게 다가오는 구성이 마음에 듭니다. 하얀 종이에 글씨만 빽빽한 실용서는 첫 장에 눈이 감기니까 말이죠.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주제를 저자는 실전 예제와 함께 흥미 있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벌써 이 책이 마음에 들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 책은 문학이 아닌 실용서 책쓰기를 다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자가 최종 관문이라고 하는 '10+10 적성 검사'가 있습니다. 다음 프리뷰 링크를 통해 적성검사를 해보시고 책쓰기가 적성에 맞는지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http://preview2.hanbit.co.kr/books/zjsv/)


저자는 우선 독자의 책쓰기 환상을 깨뜨립니다.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을 이야기하죠. 그렇다고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 출판 시장의 현실은 불황? 호황?

- 책 쓰면 정말 얼마나 벌까?

- 책쓰기에 어울리는 능력은?


책쓰기와 글쓰기에서 이것만은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저자의 최소한의 조언이니 당연히 중요하겠죠. 저는 특히 글쓰기에서 가려운 부분이 시원해졌답니다.


- 처음부터 다시 쓰지 않으려면?

- 나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 남용, 오용하지 말아야 할 것은?

- 짧게 써야 할 것은?

- 독자에게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이제 기획단계입니다. 저자는 제대로 책을 기획했다면 이 질문에 한 줄로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질문일까요? 그리고 한 줄로 대답하기 위한 기획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여기서는 책 <고우영의 삼국지>와 <성공을 말하는 조조의 12가지 덕목>을 가지고 이야기합니다.


-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 콘셉트와 시장에서 위치를 정하는 방법

- 경쟁서 분석은 이렇게 한다!


다음은 투고 이전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저는 구글의 위대함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지극히 단순하면서 실용적인 어떤 도구를 통해서였죠.


- 편집도구를 알아보자

- 계획, 그렇게 간단하지 않은...

- 용어표가 꼭 필요한가요?

- 유명인이 아닌 이상 샘플 원고 쓰자

- 샘플 원고 쓰는 법? 알려줄게!

- 원고 제안서 쓰는 법도 알려줄게!

- 스팸급의 투고를 피하는 방법


투고를 지나 이제 출판입니다. 저자는 '출판은 엄청 느리다'와 같다고 말합니다. 협업을 하면서 이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하죠. 복잡한 출판 프로세스이기에 저자는 말합니다. "외우시지 마시고 한 번 보세요."라고 말이죠.


- 출판사에서 책 하나가 나오기까지

- 출판계에 내려오는 전설적 일화?


이번엔 다시 글쓰기로 돌아옵니다. 앞에서 최소한의 조언이었다면 이번엔 오랜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입니다. 굳이 책쓰기가 아니라도 블로그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내용도 있습니다.


- 저자만의 본문쓰기 4원칙

- 경어체를 쓸까요? 평어체를 쓸까요?

- 샘플 원고를 쓰는데 좋은 원고 템플릿

- 편집자와 협업하면서 명심해야 할 세 가지

- 책쓰기 Q&A 9


이어서 미운 글을 피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제게 신선했던 것은 번역투에 대해 다룬 부분이었습니다. 일어 또는 영어 문법의 영향이 글쓰기에 드러나는 경우죠. 저도 알게 모르게 번역투를 쓰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 외국어 우리말 표기는 이렇게!

- 은근 많이 쓰고 있는 번역투

- "농구가 하고 싶어요."는 비문일까?

- 번역은 과연 직역이 최고일까?


뭔가 하나 빠진게 있다면 마케팅일 겁니다. 저자와 출판사 모두가 잘 팔리도록 노력해야하는 것은 당연하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저자가 알려드립니다.


- 출간 후에도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오탈자

- 홍보 하면서 지켜야 하는 도서정가제

- 강의, 세미나를 통해 소문을 내자

- 출판사가 진행하는 리뷰 이벤트

- 다양한 SNS 플랫폼을 활용해보자


자! 이제 거의 다왔습니다. 그리고 이게 나올 때가 됐습니다. 바로 '저작권법'입니다. 책을 쓰는 사람만이 아니라 블로그, SNS,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겠죠.


- 인터넷 댓글도 저작권이 인정될 수 있을까?

- 저작인격권? 저작재산권?

- copyright이 저작권인 줄 알았는데...

- 전자책 조항도 있구나

- 출판권은 또 뭔지?

- 인용, 출처 명시, 이미지 사용을 알려드립니다.

- 저작권의 유효기간을 알아보자

- 저작권 침해는 친고죄?


마지막은 무엇보다 중요한 출판 계약서입니다. 얼핏 뭔지 알겠다가 아니라 확실히 알아두어야 하겠죠. 


- 계약의 종류는 2가지

- 검인지 이야기

- 출판사가 선인세를 제공하는 이유는?

- 재고와 반품과 선인세

- 표준 계약서 살펴보기


이렇게 끝내는 아쉬움에 부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못지 않게 유용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 자가 출판은 과연 경쟁력이 있을까?

- 폰트 저작권에 대해 알면 득이되는 정보


실제로 보기에도 두께로 압박을 주는 책은 아니지만 내용은 알찹니다. 실용서 책쓰기의 여정을 이 책과 함께라면? 후회없는 선택을 하신겁니다.


한빛미디어의 경력 편집자 분이

한빛미디어에서 내놓은 책.

머리에서 뭔가 번쩍! 한다면

주저없이 이 책을 선택하세요.

 


버킷 리스트에 책쓰기를 적어 두고 어떻게 할지 몰라 망설이는 분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서현, 한빛미디어 편집자


닫기

해당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이미 장바구니에 추가된 상품입니다.
장바구니로 이동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