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san0***
2019-11-16

스위프트 5의 핵심 키워드는 ‘안정화’다. ABI 안정화 덕분에 버전과 환경에 크게 영향받지 않고 더 유연하게 스위프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최신 패러다임과 다양한 언어의 기능을 흡수하여 언어 전반에 걸쳐 안정화되었다.
스위프트는 애플에서 만든 언어로 보통 애플 전자제품에서 실행될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해 사용된다.
컴파일 역시 맥 OS에 최적화 되어 있는 언어라(찾아보니 윈도우에서도 실행할 방법이 있긴 한 것 같지만) 쾌적하게 개발하려면 아무래도 애플에서 만든 컴퓨터가 있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문법 자체는 파이썬처럼 간단하고 배우기 쉽다지만 좀 다른 의미에서(?) 높은 진입장벽을 가진 언어인 것 같다.
iOS 개발에 관심이 생겨 읽어보았는데 상대적으로 최근에 나온 언어다보니 많이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들의 온갖 장점을 합쳐놓은 듯 해서 매력적인 것 같다.
이 책은 기본적인 환경 설정부터 시작해 입문서 치고는 상당히 많은 30챕터에 걸쳐 스위프트 문법의 기초부터 고급까지 잘 설명해준다. 예제 코드도 정말 많다. swich를 예로들면 switch문의 다양한 활용법을 보여주는 예제만 10개 넘게 실려있다.
저자분이 iOS 교육 분야에서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믿고 사도 될것 같은 책이다.
하지만 서문에 써있듯 요 책은 이미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을 주요 독자층으로 삼고 있다.
당장 1장부터 프로그래밍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보면 다소 불친절하게 느껴질 내용이다.
이미 다른 분야의 개발을 해봤지만 iOS 개발에 도전해보기 위해 적절한 책을 찾는 사람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