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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모던 자바 인 액션] 도서 리뷰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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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모던 자바 인 액션 : 람다, 스트림, 함수형, 리액티브 프로그래밍으로 새로워진 자바 마스터하기

자바 1.0이 나온 이후 18년을 통틀어 가장 큰 변화가 자바 8 이후 이어지고 있다. 자바 8 이후 모던 자바를 이용하면 기존의 자바 코드 모두 그대로 쓸 수 있으며, 새로운 기능과 문법, 디자인 패턴으로 더 명확하고 간결한 코드를 구현할 수도 있다.

  • 저자 : 라울-게이브리얼 우르마 , 마리오 푸스코 , 앨런 마이크로프트
  • 번역 : 우정은
  • 출간 : 2019-08-01
 
 
오랜만에 추석 연휴도 있고 해서 응용서가 아닌 자바 기본서를 하나 골랐다.
 
기본서라고 했지만 사실은 기본서가 아니라 자바의 중급 이상 주제들을 다룬다고 생각 된다.
 
이 책에서는 역자의 말처럼 람다, 스트림, 리액티브, 함수형, 모듈 등의 자바 8 이후에 추가되거나 개선된 내용에 대해서만 다룬다. 
 
그래서 자바를 오래전에 해봤던 사람들도 새로운 패러다임이나 기능, 용어에 살짝 당황할수도 있는 내용들이다.
 
분량이 700 페이지에 육박하고 응용서가 아니기에 쉽게 읽어버릴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진도가 쉽게 나가는 책은 아니었다.
 
그 이유는 이 책에서 다루는 위의 내용들 때문이었다. 본인도 자바를 접한지 20년이 넘었기에 특히 람다, 함수형 같은 부분은
 
소스 코드를 봐도 어떤 내용인지 예상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 
 
아마도 처음부터 이 책의 의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것 처럼 보이기도 할 정도로 이런 부분들만 다루고 있는 책이다.
 
따라서 주제도 살짝 머리 아프고 좀 투박하다. 컬러판도 아니고 이쁜 그림들이 아닌 단수한 그림들로만 설명을 하고 있어,
 
이해도나 가독성 측면에서는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
 
책의 중반까지는 특히나 map, reduce 가 많이 등장한다. 마치 하둡 책을 보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책의 예제를 모두 실행해보려면 자바 8을 설치해서는 에러가 날 것이다. 
 
이 책은 자바 8 이후 버전의 내용에 대해서도 다루기 때문에 자바 9 또는 자바 10을 설치해야 할 수도 있다.
 
최근 내가 경험한 대부분의 현업에서는 자바 8을 사용하므로 이 부분을 유의 해야 한다.
 
그리고 끝 부분에는 자바와 스칼라에 대해서도 비교하는 내용도 있다. 
 
당연히 이 예제들을 실행해보기 위해서는 스칼라도 설치 해야 할 것이다. 
 
최신 자바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거나 오래전에 손을 놓은 분들에게는 추천할만한 책이다.
 
그러나 자바 기본 문법이나 사용법 또는 "헬로 월드"를 원하는 초보자는 이 책을 봐서는 안된다.
 
"자바가 이렇게 어려운거야?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모르겠다ㅜ.ㅜ" 라고 하면서 자바를 포기할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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