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2019-08-10

이 책은 면접을 앞둔 프로그래머를 위한 종합 안내서다. 구글, 애플 등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의 프로그래밍 면접에서 출제된 기출문제와 해답을 수록했다. 지원할 기업을 알아보는 방법, 이력서 작성법, 헤드헌팅 업체를 이용하는 방법과 같은 일반론부터 자료구조, 알고리즘과 관련된 프로그래밍 문제와 해결책까지 총망라한다.
다른 직군들도 비슷하겠지만 개발자 면접은 좀 더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면접을 많이 겪게 된다.
특히 회사 분야가 매우 넓고 기술 스텍이 다양한 업계이다 보니 면접 준비할 때 난감하다.
그 중에서 개발자라면 모두 공통 질문을 받을 수 있고,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알려주는
< 프로그래밍 면접 이렇게 준비한다 > 가 4판으로 다시 돌아왔다.
난 이미 3판도 소장하고 있지만, IT쪽은 워낙 트렌드도 빠르고 하다보니 가장 최신의 책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프로그래밍 면접 이렇게 준비한다 책은 구성이 질문을 던지고 그 적정답안이 서술되어 있는 구성이다.
그래서 문제를 읽은 다음 바로 답을 보기보다는 실제 면접을 보는 중이라고 이미지 트레닝이닝을 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독서 방법이다.
답을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반드시 먼저 문제를 풀어보면서 진행할 것을 권장한다.
이 책은 미국 작가라서 우리 한국과 입사 지원이나 전화면접등이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이미 국내에서도 자유 이력서 양식이나, 전화 인터뷰, 알고리즘 테스트 등 해외의 구직 과정과 거의 비슷해지고 있다. 그래서 무작정 스킵하지 말고, 이 부분도 꼭 챙겨서 읽는게 좋다.
특히 전화면접에서도 프로그래밍 문제를 물어본다. 단순히 몇가지 질문만 하고 끝내지 않으니 이 챕터도 꼼꼼히 읽어봐야 한다.
이번 < 프로그래밍 면접 이렇게 준비한다 > 4판이 매우 맘에 들었던 점은,
자료구조는 다른 책에서도 많이 다루는 내용이긴 하지만 동시성처리나 OOP, Design Patterns, DB 등은 다른 책들을 참고해야되서 몇권의 책을 더 봐야하는 부담이 있지만, 이 책에서는 함께 다루고 있어서 진짜 마음에 들었다.
기술 챕터 이외에도 기술과 무관한 질문, 이력서 작성 방법도 함께 실어주기 때문에
면접 준비를 같이하는 헤드헌터나 이력서 교정가와 함께하는 기분이다.
진짜 든든하다.
특히 요즘에는 개발자라는 너무 범용적인 용어 때문에 개발자안에서도 다양한 포지션이 있는 개발자를 구분짓지 못할 수 있다. 내 적성이 어느쪽에 맞는지도 질문해볼 수 있어 스스로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코드는 대부분 JAVA로 작성되어있어서 자바 개발자는 정말 반드시 필수 소장해야될 책이다.
특히 이와 같은 책들은 면접관들도 면접시 제출에 참고하기도 하므로 반드시 공부하면 면접에서 웃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