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a***
2019-07-12

이 책은 독학으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처음 배우려는 입문자가, 혹은 파이썬을 배우려는 입문자가 ‘꼭 필요한 내용을 제대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엇을’, ‘어떻게’ 학습해야 할지조차 모르는 입문자의 막연한 마음을 살펴, 과외 선생님이 알려주듯 친절하게, 그러나 핵심적인 내용만 콕콕 집어준다. 책의 첫 페이지를 펼쳐서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까지, 혼자서도 충분히 파이썬을 배울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이 계속될 것이다!
PHP, C, BASIC 등등 많은 언어들을 보아왔지만, 중학생들에게 스크래치나 엔트리보다 어렵고 C 보다는 쉬운 언어가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하던 도중에 발견한 책이라 더욱더 반가웠을지도 모른다.
비 전공자인 나의 프로그래밍에 관련된 용어를 더욱 더 잘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설명을 가능케 하리라 생각되는 용어 노트, 이 책의 포인트 중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이 책에는 상당히 많은 예제가 단게별로 수록되어 있다는 것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1단계의 계단을 올라야 2단계의 예제를 풀수 있고 예제를 머릿속으로 풀어나가며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만으로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각 단계의 예제를 마치고 나면 소단원 별로 단원 정리를 해주며 문제가 우리를 다음과 같이 맞이하고 있게 된다.
꼭 이 확인문제가 중간/기말 고사를 보는 학생들의 심정으로 문제를 풀게 되지만, 소단원별로 학습한 내용을 상기시키고 응용하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구성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에서 통합개발환경으로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를 추천하고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파이참을 좋아하기에 위 그림 모니터 뒤에 숨겨진 맥프레에 설치된 파이참을 이용하여 공부했다는건... 비밀...
전반적으로 2주간 약 3번의 책을 보았던 것 같습니다.
1번 : 눈으로 읽고 코드를 짜보며 맞춰보기
2번 : 코드를 타이핑해보며 눈으로 확인하기
3번 : 간단한 프로그램 만들기(엑셀을 제어하는...)
학생들이 이해를 하기 쉽고 텍스트 코딩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파이썬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학생들에게 많은 예제를 제시할 수 있고,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이 책을 내년부터 학생들과 방과후에 프로그래밍반을 운영해보아야 겠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