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x***
2019-06-27

이 책은 독학으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처음 배우려는 입문자가, 혹은 파이썬을 배우려는 입문자가 ‘꼭 필요한 내용을 제대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엇을’, ‘어떻게’ 학습해야 할지조차 모르는 입문자의 막연한 마음을 살펴, 과외 선생님이 알려주듯 친절하게, 그러나 핵심적인 내용만 콕콕 집어준다. 책의 첫 페이지를 펼쳐서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까지, 혼자서도 충분히 파이썬을 배울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이 계속될 것이다!
바로 이 책이다 ! "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 "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입문자 맞춤형 도서라는 것이다.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 기본도서를 보면 처음에는 쉬운듯이 보이지만 뒤로 갈수록 내가 모르는 개념들이 나온다.
결국 이러한 벽에 부딪혀 포기를 하게 되는 레파토리를 반복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이 책은 각 소제목마다 7단계의 길잡이로 이루어져있다.
단순히 한번 실습 또는 손코딩을 해보고 넘어가는 개념은 결국 이후의 내 머릿속에서 지워지기 마련이다.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점은 '복습이 정말 중요하다.' 이지만 어제 본 내용이 어렴풋이 생각나는데 또 보는 것은 귀찮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이 책은 7단계 길잡이로 이루어져있어서 자연스럽게 복습의 효과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7단계는 크게
핵심키워드 -> 주요 내용 압축 -> 기억해야할 내용 -> 손코딩 -> 심화 학습 -> 핵심포인트 -> 실전 문제로 이루어져있다.
이 책을 위한 독자는 다음과 같다.
1. 파이썬 언어가 처음인 전공
2. 파이썬 공부를 시도했지만 여전히 아쉬움이 있는 전공자
3. 개발자로 취업 혹은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일반인
4.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생긴 일반인
5. 전 분야에서 일어나는 학문/업무의 융합으로 인해 소프트웨어적 사고와 프로그래밍 이해도가 필요한 일반인
책의 순서는 초급자가 시작하더라도 무리없다고 생각하는 코스이다 :-)
파이썬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곤 하는 부분들이 함수와 튜플, 딕셔너리, 모듈 부분이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경우 입력값과 출력값 사이에 수많은 과정이 존재한다.
하지만 간혹 코드를 봐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
이럴때면 책에 조금이라도 설명이 덧붙여져있다면 좋을텐데 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경우 기본 손코딩 -> 주의사항들 -> 실전예제 순서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단계를 따라 차근차근 진행하다보면 어느새 내가 원하는 목표 까지 도달해있다.
나의 파이썬 수준은 상중하 중에 ' 하' 에 해당한다.
나와 같은 초보자들은 사소한 부분에서 실수를 하며 이 실수를 찾지 못해 꽤나 애를 먹기도 한다.
이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 책이 좋은 점은 초보자들의 관점에서 책을 해석했다는 부분이다.
애초에 개발환경을 마련해놓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소위 '야매' 로 진행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사소한 기능들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곤 한다.
이렇게 " 여기서 잠깐 " 부분들에서 얻은 작은 팁들이 초보자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된다.
미리 기본지식을 안 상태에서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기에
다른 사람들과 비교를 할 수도 없는 상태에서 텍스트가 전달해주는 정보가 기억에 정말 오래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