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wkdwn***
2019-06-26

이 책은 독학으로 C 언어를 배우는 입문자가 ‘꼭 필요한 내용을 제대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엇을’ ‘어떻게’ 학습해야 할지조차 모르는 입문자의 막연한 마음을 살펴, 과외 선생님이 알려주듯 친절하게, 그러나 핵심적인 내용만 콕콕 집어준다. 책의 첫 페이지를 펼쳐서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까지, 혼자서도 충분히 C 언어를 배울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이 계속될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많지 않습니다.
기본기 중에서도 중요한 기본기들을 이해시키는데 충실한 책입니다.
3년전, 같은 작가님의 '이것이 C 언어다' 라는 책으로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웠습니다.
많이 어렵지는 않았지만, 전문적인 용어들과 지식들에 공감이 잘 가지 않고, 흥미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이번 책에는, '이것이 C언어다'에서 심화부분을 과감하게 빼고,
좀 더 전문적인 용어와 지식들에 용도와 의미에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 노력한 것 같습니다.
각 장별로 단어들의 의미와 용도를 알려주는 혼공 노트의 내용입니다. 이미 배운사람에겐 한 번 훑어보는 것에 불과하지만,
처음 배우는 비전공자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전문적인 용어에 익숙해진다는 것은 거부감을 줄이는 큰 과제니까요.
코딩 경험이 조금 있으시다면, '이것이 C언어다'가 더 나을 수도 있지만,
초심자, 비전공자 분들께는 혼자공부하는 C언어 책을 추천 드립니다.
이 책을 이해하는 것이 초짜 프로그래머의 첫걸음이 되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한빛 미디어 리뷰어로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