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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0

‘어렵기만 한 포토샵, 쉽고 빠르게 배워 디자인까지 할 수는 없을까?’ 생각했다면 정답은 입니다! 포토샵 왕초보부터 기본 기능을 알지만 활용하기 어려운 사람까지, 꼭 필요한 핵심 기능과 실전 예제를 통해 SNS 마케팅 콘텐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더욱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도록 ‘20일 완성’ 커리큘럼으로 구성했으며, 수준에 맞는 단계를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친숙하고 이해하기 쉬운 한글판은 더 이상 포토샵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게 해줍니
SNS는 더이상 신세대의 새로운 유행이 아니라 '문화'가 되어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일상속에 소비되는 수많은 정보들이 SNS를 통해 제공되고 우리는 접해온다. 과거, 단순 리뷰성 컨텐츠가 주를 이루었을 때와 달리 전문가들의 유입으로 이젠 학문, 신분을 초월한 수많은 지구촌 사람들의 콘텐츠와, 꾸준히 성장해온 전자상거래(e-commerce)의 개입이 로그성 성장을 불러일으켰다.
우스겟소리로 모든 학과의 최종 테크트리는 '유튜버'라는 말이 있듯. 일반인들 조차 SNS 정보의 제공자가 되어 있는 현 상황속에 우리가 살아남으려면 눈에 뛰어야 하고 클릭으로 이어져야만 한다.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남들보다 눈에 뛰는, 미려하진 않아도 정갈한 디자인으로 승부를 보려한다. 포토샵을 활용해 그렇게 만들 수 있다면 책을 통해 전문가들의 솜씨를 배워나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이책은 그렇지 못하다. 전문가의 정갈한 디자인, UI/UX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는 그 어떠한 전문가적 시선과 첨언도 담겨져 있지 않다.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없다. 우리가 익힐 수 있는 것도 없다. 그저 누군가의 읊조림과 누군가의 작업물 제작을 지켜볼 뿐이다. 다양한 레이아웃을 통해 장단점을 살펴보고 익혀나간다? 불가능하다. 차라리 디자인 전문가의 유튜브 강좌를 듣는 것이 훨씬 이롭다. (유튜브 구독자 5만의 JohnKOBA Design)
내가 생각하는 이 책에 적합한 독자는 40후반~60대에 이르는 분들이다. 무언가를 깊이 있게 배우기엔 힘든. 시간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든 분들이 필요한 부분들만 속성속성적으로 배워 짧은 마일드 스톤에 도달할때. 그리고 짧은 데드라인을 가진 누군가에게 잠깐 필요한 서적 정도(차라리 유튜브를 보겠지만.) 혹시나 노파심에 말하자면 나는 지금 비꼬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담대하게 진심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