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 리뷰어 미션을 통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서문에 인용된 내용, <스노크래시>라는 소설의 내용 일부는 결국 알고리즘이 욕망하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내용입니다.
한줄로 요약하고 싶은 내용은..
알고리즘은 욕망한다. (사람들은 알고리즘에 욕망한다.)
"머리속 생각의 매커니즘을 점령하여 지배하겠다."
책은 사람들이 추상적인 개념인 알고리즘을 새로운 시대의 신앙처럼 숭배하고자 한다고. 라고 까지 말하며, 알고리즘이라는 것의 범 도메인 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지식들을 알려주려고 합니다.
컴퓨터 과학의 역사를 철학적이고 과학적으로 내용을 흥미롭게 풀어 내므로 천천히 음미하며 읽기 좋은 한편의 인문과학 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에서 알려주는 알고리즘의 정의는 " 기호화된 논리 구조를 동작으로 표현하는 개념" 입니다.
기호가능성과 논리 구조를 세울 수 있는 모든 것은 알고리즘화 가능하며, 이것은 새로운 세계로의 문을 열고 있음을 역설합니다.
언어학에서 인공지능까지 알고리즘을 설명하기 위해 많은 내용의 지식 영역을 나열하고 있는 책이며 논문을 읽어본적이 있다면, 그정도 난이도라고 상정 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주만 수백개가 넘고, 참고문헌이 백개를 넘어가는 내용으로 다양한 내용의 시작점으로 오히려 삼기 좋은 책이랄까..
다양한 지식을 쌓고, 기술적인이 아닌 인문학적으로 컴퓨터과학을 통한 인공지능이란 것에 접근하고 싶을 때 읽기 좋은 책이라고 적극 추천합니다.
내용을 꼭꼭 씹어서 이해하고자 한다면 쓱쓱 보면서 넘기는 것은 추천 드리지 않아요~
책을 보고 결국 <스노크래시> 라는 중고책(절판되어.ㅠㅠ)을 구매하였다는 정보를 전달하면서 리뷰를 마감합니다.
ps. 개인적으로 한빛미디어에 바라는 바는... 스노크래시 출판 계획이 없으신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