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cro***
2019-06-09

‘이모티콘을 만들어서 팔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그림도 못 그리고, 포토샵도 못 해서 도무지 용기가 나지 않았던 분들을 위한 이모티콘으로 돈을 벌 수 있게 도와주는 진짜 가이드 북이다. 이모티콘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 제안, 판매, 수익 정산까지 이모티콘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카카오톡, 라인, 모히톡 등에 여러 개의 이모티콘을 판매하고 있는 저자의 주옥 같은 노하우가 가득하며, 마치 실전과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그래픽 툴에
예전부터 '아'다르고 '어'다르다 라는 속담을 심심찮게 들어왔습니다. 한긋차이긴해도 단어자체에서 오는 의미이상으로 전혀 다르게 전달이 된다는 얘기죠. 스마트폰 이전에도 피쳐폰을 사용하면서 이모티콘은 자주 사용됐습니다. 주로 서로의 감정 표현에 이용되는만큼 이또한 잘못 보내면 실수가 되기도 하죠.
가종 모바일 기기의 메신저 앱에서 사용되는 이모티콘은 이제 우습게 볼 수 없을 정도로 대박날 수 있는 수익모델이 됐습니다. 우리가 열광하는 카카오톡이나 라인 등의 캐릭터시장이 성장한 걸 보면 공감이 될겁니다. 그래서인지 서점에는 이모티콘을 제작해서 누구라고 한번쯤은 돈을 벌 수 있는 도전(!)에 불을 지펴주고 있네요.
세상이 발전하면서 아이디어만 있어도 조금만 노력하면 돈을 벌 수 있게 됐습니다. 물론, 돈벌기가 쉽다는게 아니고 성공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와 그만큼은 노력이 수반되어야겠지만 기회가 많아졌다고 보면 되겠네요.
웹디자인을 한다고 하면 전체적인 컨셉이나 룩앤필을 참고하시위해 벤치마크를 하게 됩니다. (표절이 아닌)모방은 창작의 어머니라고도 하죠!
카카오톡 이모티콘 샵, 이모티콘 스튜디오, 비즈샵과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 등과 같은 이모티콘 디자인을 함에 앞서 먼저 들여다 봐야 할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어떤 컨셉이든간에 PC로 디자인 작업을 해야 하니 장비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또한 중요합니다. 고수는 장비탓을 하지 않는다고도 하지만 디지털 시대에서는 장비빨을 무시 못합니다.
우선, 이모티콘 제작법을 배우기에 앞서 하루에 한번이상은 사용하게 되는 메신저에서의 이모티콘 시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겠죠?
그래서 파트1에서는 이모티콘을 어떻게 기획해야 하고 미리 제작 꿀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어떤 일이든간에 분석과 기획이 철저하지 않으면 일이 산으로 가거나 용두사미가 될 심산이 크죠. 그러니 카카오톡, 라인, 모히톡 등의 제작 절차와 가이드라인을 잘 숙지하기 바랍니다.
아마 스스로도 공감할만한 한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는 수많은 글중에 제목에 이끌리는다는거죠. 그게 자극적인든 재미가 있든...뭐든간네 말입니다.
자기가 제작해서 판매하려는 이모티콘의 제목도 디자인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물론 재미있어야 하는것보다는 아니라고 해도요. 각 이모티콘 서비스의 절차를 살펴보다 보면 하루 1,0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이모티콘이 막 만들어지는건 아니다라는걸 알게 될거에요.
두번째 파트에서는 컨셉도 잡았고 제목도 재미나게 지었으니 본격적으로 이모티콘 디자인을 할 차례입니다. 국민 프로그램 포토샵말고 어떤 툴이 사용되는지 무척 궁금할테죠? 이모티콘은 정적인것과 동적인걸로 나뉘게 되는데 이때마다 프로그램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간단하 모션이라면 포토샵에서도 가능하지만 전용 툴을 써야 하는 상황도 생깁니다.
도토방식의 포토샵보다는 드로잉에는 벡터방식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적합합니다. 같은 어도비사의 프로그램이지만 성격이 다르기에 펜툴을 다르는데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선적인 면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지만 이후에 이모티콘답게 드로잉과 레이어간의 합성을 위해서는 포토샵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GIF같은 애니메이션 포멧을 위해서 말이죠. 앞서 말한 기능들을 애니메이트가 두루 담고 있어서 애니메이트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보다 더 전문적으로 이모티콘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야 어느정도 기준을 잡았지만, 처음과는 달리 디자인을 작업을 하다보면 정말 폴더관리가 안되서 내가 작업한 파일을 제대로 못찾는 어처구이없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이모티콘 만들기도 제작을 하게 되면 가이드, 버전별 작업과 export 시킨 파일 등이 늘어나다보면 분명히 막닥드리게 됩니다.
폴더 관리 외에도 멈춰있는 이모티콘과 움직이는 이모티콘의 제작법을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이게 단순히 정적 동적 이모티콘으로만 단정할 수 없는 이유는 동적인 이모티콘은 컷으로 표현해야 하닌 정적인 것보다는 작업할게 많고 각 장면마다의 표정 드로잉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따라서 이쁘게 그리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각각의 표정을 잘 살려야 함이 더 중요한 포인트죠.
책을 다 봤다고 나도 이제 대박의 이모티콘을 만들 수 있어!? 라는 자신감...은 참 좋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냉정합니다. 다양한 이모티콘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고 꾸준한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그냥 한순간의 반짝임으로 끝날 수 있어요. 이모티콘 만들기 교재가 온오프라인 서점에 등록된게 몇개 있고 예전에 서평으로 진행했던 책도 있습니다.
시작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끝까지 이모티콘을 제작해서 등록/제안하는 단계까지 가는게 쉬운건 아닙니다. 그렇게 한다해도 다 성공하는것도 아니구요. 책 한권으로 만만하게 보지 말라는겁니다. 드로잉 실력이 이미 있다면 먹고 들어가기때문에 솔직히 부럽지 않을 수 없네요. 하지만 그림만으로만 승부가 결정나는건 아닙니다. 현재 모바일 메신저의 이모티콘 트랜드를 잘 파악하고 기획을 잘 해서 올려야 반응이 오니...진득하니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서평전문보기 https://blog.naver.com/kgbdiy/221558047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