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spflyin***
2019-04-14

이 책은 통계학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를 저자 나름의 방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이미지화하여 전달합니다. 고등학교 수준의 통계학 기초를 용어와 유래부터 차근히 설명하며, 대화 형식으로 통계학의 실제 적용 사례를 하나씩 살펴봅니다. 통계 수식이 등장하지만 수식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통계의 큰 틀을 이해하기 위해 그래프와 각종 그림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독자는 통계학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통계학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다 읽고난 후, 느낌은
막연하게 통계학이라는 것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이라고 한 마디로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가 서문에서 밝혔듯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기 위한 책"을 쓰는 것을 목표로 했다는 말이 확 와닿았다고 할까?
그래서 복잡한 수식과 이론을 통해 통계학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이 문답하는 방식으로 독자들이 궁금해할 법한 내용과 놓치기 쉬운부분들에 대해 콕콕 찝어서 설명해주고 있다.
마치 어렸을 적, 과학/수학 만화를 보는 느낌이 든다.
실제로 책에는 글만 있는게 아니라, 통계학에 관한 내용들을 이미지화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도 많이 있다
(이게 아마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꼭 입문자뿐만 아니라, 통계학 기초를 빠르게 ͛어보고 싶은 사람에게도 좋은책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모든 내용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기초 통계를 ͛고 있는 느낌을 받았기에
키워드 중심으로 체크하며 아는 내용은 리마인드하고,
기억이 가물가물하거나 헷갈리는 내용은 다시 찾아보고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 저자가 편집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서
수식이 들어가면 어렵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기에
뒤쪽 파트 중에 수식이 들어가야 설명이 되는 부분들은 '키워드만 언급'하는 식으로 설명을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는 점이다.
(물론, 타켓층이 '누구나'이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책에서 나온 내용을 더 깊게 공부하고 싶은 분들은 따로 자료를 찾아보면 될 것 같다.
저자는 말합니다.
통계학을 공부했을 때의 이점은
통계학으로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을 몸에 익힐 수 있다는 것이라는 걸요.
그러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한걸음씩 통계학에 다가가면서 친해져 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