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도서 리뷰를 다시 하게 되었다.
이번 리뷰 도서는 [하이퍼레저 블록체인 개발] 이며, 상세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참고 가능하다.
이 책은 원서를 번역한 것이고 혹시나 어떤 원서인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 하시길...
책을 처음 볼 때 저자 소개를 간단하게 훑어보곤 하는데 원서의 저자들을 보고 뭔가 머리에 떠오른게 있었다.
저자 대부분이 IBM에 근무하는 사람들이고,
예전에 IBM 세미나에서 하이퍼레저를 IBM 이 주도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스쳐 갔다.
목차를 보면 12챕터로 구성되어 있고 IT 전반적이고 상당히 넓은 분야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일반 비즈니스적인 내용도 상당하다.
2주 정도 틈틈히 책을 보면서 간만에 살짝 난해함을 느꼈다.
그 이유는 책 내용이 아주 초보자를 위한 책은 아니기 때문이었다.
번역이 껄끄러운건 아니지만 낯선 용어과 IT가 아닌 비즈니스 내용들이 상당히 많이 나오며,
블록체인에 대해 간단 세미나 또는 자료를 본 입장에서도 책 내용을 이해 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리고 소스 코드 설명 부분에서도 그동안 본인이 자주 사용했던 언어가 아닌 Go, 자바스크립트 두 가지 언어에 다루고 있다.
블록체인에 대해 많이 아는 것이 아닌지라 대신에 이 책을 보려는 독자들에게 먼저 권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
- 저자들이 IT 10년 이상의 전문가들이므로 소소한 내용은 설명이 부족
- IT에 대한 기본 지식이 어느 정도 필요(리눅스, 도커, 네트워크, 보안, NoSQL, ...)
- 블록체인 관련하여 아주 기초적인 책이나 자료를 먼저 보시길
- 무역이나 일반 비즈니스 용어가 많이 나오며 책의 설명만으로는 부족할듯
- 프로그래밍 언어도 Go,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 필요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블록체인에 대한 책들은 많지만 하이퍼레저에 대해 다루는 책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하게 블록체인을 구현하거나 이해하려는 용도에는 적합하지 않다.
블록체인을 플랫폼의 시선에서 잘 만들어진 프레임워크 레벨로 B2B까지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