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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좋은책, 그러나 번역본이 아닙니다.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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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3

유닉스 리눅스 프로그래밍 필수 유틸리티: vi, make, gcc, gdb, cvs, rpm

유닉스/리눅스에서 프로그래밍할 때 유연하고 견고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필수 유틸리티의 사용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물론, 유용한 유틸리티를 사용한다고 해서 프로그래머의 실력이 저절로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좋은 유틸리티는 실력 있는 프로그래머의 능력을 배가시켜 줄 수 있는 훌륭한 연장이 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make, vi, gcc, gdb, cvs, rpm 등 훌륭한 연장의 활용 방법에 대해서 다룬다.

  • 저자 : 백창우
  • 출간 : 2004-11-03
리눅스 환경에서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지 1년도 채 안 됐습니다.

그 짧은 기간에 이 리눅스란 환경에 적응하느라(아직도 적응이 제대로

안 됐습니다만) 참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시작부터 vi에디터라는 이상한 녀석을 극복했어야 했고,

리눅스용 프로그램을 인스톨 하기 위해서

make, autoconf 등등 지금 생각해보면 이렇게 하는 게 정상같은데

당시로서는 setup이 없음에 당황해 했더랬죠.



다행히 러닝 리눅스 책에 프로그래밍에 관한 챕터가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1년간은 그럭저럭 버틸 수 있었지만

슬슬 어떤 한계를 느끼고 있던 차였습니다.



러닝 리눅스 책 뒷 부분에 소개돼있던 책에 관심이 가서

서점에서 직접 본 결과 조금은 실망을 많이 했죠.



그러던 차에 이 책이 나온 걸 알게 됐고, 지금은 디버깅 장까지 다 본 상태네요.

이것저것 많이 다루고 있지만 내용이 결코 얕지 않습니다.

컴파일의 원리, 실제로 어셈블러 코드를 보여가면서 설명,

프로그래밍을 위한 팁들이 굉장히 많고, 약 1달 안 되게 이 책을 봤습니다만

지금은 그 전과는 꽤 다른 능숙한 저를 발견하게 됐네요.



구지, vi,make,gdb에 관한 책들을 따로 따로 보는 것보다

이 책 한 권을 본 게 더 도움이 되네요.



프로그래밍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볼만한 책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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