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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쉬운 통계학 책이란 이 책을 두고 하는 말

myj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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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3

이렇게 쉬운 통계학

이 책은 통계학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를 저자 나름의 방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이미지화하여 전달합니다. 고등학교 수준의 통계학 기초를 용어와 유래부터 차근히 설명하며, 대화 형식으로 통계학의 실제 적용 사례를 하나씩 살펴봅니다. 통계 수식이 등장하지만 수식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통계의 큰 틀을 이해하기 위해 그래프와 각종 그림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독자는 통계학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통계학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 저자 : 혼마루 료
  • 번역 : 안동현
  • 출간 : 20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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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배웠던 수학을 돌이켜보면 통계는 가장 맨 마지막에 나왔다.

시험에는 미적분, 확률까지만 나오고 통계는 잘 출제가 되지 않다보니 통계를 잘 공부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통계가 주위에서 많이 활용된 수학이었다.

 

이 책은 통계학을 데이터 분석이 아닌 사람을 위한 통계학을 목표로 만들어진 책이다. 처음엔 통계를 다룬다고 해서 수학책인 줄 알았는데, 책 내용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물론 통계를 다루니 수학관련 내용이 많지만 우리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내용들이 통계와 얼마나 연관이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프롤로그에서는 독자들에게 통계학이 어떤 학문인지 친절하게 소개한다.

흔히 통계학책은 평균이나 분산을 중심으로 다루는데, 데이터에 대해서는 의심을 품지 않는다. 하지만 통계의 소스가 쓰레기 데이터라면 쓰레기 결과 밖에 나오지 않는다. 저자는 독자들이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두 사람의 대화를 보여주며 통계학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구글 수석 이코노미스트 할 바리안의 말을 인용해 이후 10년간 가장 매력적인 직업은 통계학자라고 전한다. 개인적으로 우스개 소리로 넘기고자 했는데, 우스개 소리가 아닌 것이 얼마전부터 사람들은 빅데이터라는 용어를 많이 접했다.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이용자의 성향 및 패턴을 분석해 사람들에게 보다 편하고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업계에서는 가장 핵심적인 기술로 여기고 있다. 그러기에 앞으로도 통계학자는 매력적인 직업이 될 것이 분명하다. 

 

책 내용

 

1장 급할수록 서두르자. 통계학 훑기

저자는 통계학의 길은 길고 험한 길이라고 밝힌다. 그래서 중도에 포기도 쉬운데, 독자들에게 편안히 전달하고자 통계학의 전체적인 윤곽을 1장에서 설명하고 있다. 독자들은 처음에 나와있는 통계학 지도를 유심히 보면서 해당 장을 보면 좋을 것 같다. 

 

2장 데이터와 그래프 처리에서 큰 실수 피하기

2장에서는 데이터의 형태를 잘못 파악했을때 큰 오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에 실수를 줄이기 위해 데이터의 형태를 살펴보고 그래프로 처리 시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3장 평균과 분산 이해하기

3장에서는 통계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평균, 분산, 표준편차를 설명하고 있다.

그림과 그래프로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무리없이 이 장을 진행할 수 있다. 이 장의 마지막에 통계학 세미나에서는 일기예보의 '평년 기온'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평년 기온이라는 단어를 봤을 때 평균값의 비교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평균값이 아닌 중앙값의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

 

4장 정규분포 체험하기

정규분포란 간단히 설명해서 일상에서 흔히 보는 일반적인 분포의 의미이다.

이 장에서는 정규분포에 대해서 얘기하고 최종적으로 다른 집단간의 비교까지 다루고 있다. 정규분포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수분포표를 만들고, 그 표를 가지고 히스토그램을 작성하면 정규분포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장 중간에서는 사용자들에게 엑셀을 통하여 정규분포를 만드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참고로 정규분포 함수는 NORM.DIST(x값, 평균, 표준편차, TRUE/FALSE)

마지막 인자를 TRUE로 하면 정규분포의 누적곡선을 그릴 수 있다.

 

​5장 표본을 이용하여 모집단의 특징 추정하기

6장 가설을 세우고 올바른 가설인지 확률로 판단하기

5장과 6장에서는 추측통계학에 대한 설명이다. 

5장에서는 모집단의 구체적인 값을 추정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6장에서는 모집단에 대한 가설의 옳고 그름을 가리는 것을 설명한다. 우리가 많이 보았던 TV시청률이나 설문조사 통계도 이를 기반으로 계산된다고 보면 된다.

 

​우리가 실제로 체감하지는 못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통계학은 정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신용카드 업계에서도 사용자의 카드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야구에서도 선수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실제 경기에서 많이 활용된 건 꽤 오래되었다. 시청률이나 설문조사의 통계도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이다. 이렇듯 우리는 통계와 점점 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그 데이터가 신빙성 있는지는 통계학을 조금만 들여다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면에서 '이렇게 쉬운 통계학'은 안성 맞춤의 통계학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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