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tty***
2019-04-12

게임을 만드는 ‘완벽한 준비’를 위해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이 책은 기본을 빠르게 익히고 나서 게임을 직접 만들며 필요한 기능을 알아가는 입문 + 활용서로서 여러분의 시간을 아껴줍니다. C#을 몰라도, 유니티 엔진을 몰라도 게임을 만들 수 있습니다. C# 입문 + 유니티 에디터 + 실전 게임 개발을 한 권으로 전달하니까요. 또한 아주 낮은 눈높이로 설명하고 차츰차츰 높은 난도의 게임을 완성해나가기 때문에 초보자가 책을 완독하는 데 무리가 없습니다.
그래픽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유니티를 알고 있을겁니다.
얼마나 대단하길래 사람들이 유니티에 열광하는지 궁금하여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부 1장을 시작하였습니다.
설치부터 실행까지 약 3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예제대로 큐브 하나를 만들고 중력을 적용시켰으며,
바닥을 만들어놓고 프로그램을 실행시켜보았습니다.
여기까지 느낀 기분은....허탈하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래픽스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써 화면에 창을 만들고
삼각형 하나 출력해보기까지 여러가지 과정을 거쳤어야 했습니다.
그래픽 API 초기화 시키고 버텍스버퍼 만들고 등등...
프로그래머 유영천님께서 포프님 방송에서 농담삼아 하신 얘기가 있으셨습니다.
"유니티가 게임업계를 망쳐놓았다"
어떤 말씀이였는지 직접 사용해보니 체감했습니다.
기존에는 그래픽 프로그래머를 필요로 하고 게임 하나 개발하기가 엄청나게 힘들었다면
유니티로 인해 접근성이 쉬워졌기 때문에 많은 게임이 나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공부도 하면서 틈틈히 공부하는 유니티지만, 1부 1장만으로도 충분히 재미를 느꼈습니다.
특히 책이 굉장히 따라하기 쉽게끔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살짝 아쉬운 점이라면 유니티에 쓰여있는 용어에 대한 설명이 간단하게만 언급하는 점입니다.
물론 굳이 용어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풀어쓸 이유는 없습니다.
가령 리지드바디(Rigid Body)에 대한 설명은 없이
'중력을 추가하기 위해리지드바디 컴포넌트를 추가해야 한다.'
이런 식이 끝입니다.
책을 계속 보면서 예제를 따라하다보면 후에 자세하게 설명해줄 수도 있으니
우선은 이정도로만 리뷰를 마치고 계속 공부 해봐야겠습니다.
한줄 평 : 굉장히 따라하기 쉽지만 최소한의 영어를 알아두면 더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