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cfore***
2019-04-06

리눅스에 첫 발을 내딛는 입문자라면, 여러 배포판 중 어떤 것을 선택해 시작할지가 가장 중요하다. 특히 그중에서도 Fedora(페도라) 리눅스는 최신 기술 도입이 가장 빠른 배포판으로 인기가 높다. 『이것이 Fedora 리눅스다』(Fedora 28 반영)는 리눅스 입문자가 무턱대고 기초 명령어를 배우기보다 실무 네트워크 서버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학습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리눅스는 거의 대부분의 모든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서버용 OS이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윈도우나 맥 OS들에 비해 훨씬 유연하고 프로그래머가 다룰 수 있는 영역이 광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로그래머가 할 수 있는 영역이 넓은 만큼 리눅스를 프로페셔널 하게 다루기 위해서는 리눅스 시스템 전반에 걸친 이해를 위한 엄청난 노력과 수고가 따른다. 이번 'Fedora 리눅스'는 이러한 필요와 노력을 상당 시간 단축시켜줄 수 있는 팁뿐만 아니라, 리눅스 서버를 사용하며 대면하게될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지식과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지식들을 집대성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책에 관한 본격적인 리뷰에 임하기에 앞서 어떤 사람들에게 본 서를 권하는지 적어보도록 하겠다.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해당 도서는 다루는 내용이 정말 다양하다. 그런만큼 엄청나게 딥한 내용을 다루기엔 한계점이 있었다. 하여 정말 전문적인 리눅스 시트템에 지식을 공부하고 싶은 독자라면 솔직히 권하고 싶진 않다. (개인적으로 그런 딥한 지식을 원하신다면 리눅스 커널 책이나 혹은 리눅스 OS 구성에 관한 책을 권장한다.) 만약 리눅스 전반에 걸친 가령 셸에 관한 지식이나 혹은 리눅스 기본 명령어, 리눅스를 이용한 메일 서버와 포워딩 서버 등등, 리눅스를 이용한 기본이 되는 서비스들 구축에 대한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을 시작으로 리눅스를 격파하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책의 구성】 '이것이 Fedora 리눅스다' 책의 구성은 어떠한가.
이 책의 구성은 정말로 다양하다. 리눅스의 개념부터 , 리눅스를 이용한 메일링 서버, 하드 디스크 관리, 사용자 관리 셸 스크립트, 네트워크, 리눅스 명령어 등등에 걸친 포괄적인 리눅스에 과한 그것도 Fedora 리눅스에 관한 내용들을 집대성해 두었다. 또한 기본 이론을 설명하고 이를 응용한 실습 위주로 내용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읽어보기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것이 Fedora 리눅스다를 읽으며…….】
리눅스는 솔직히 실무자라면 혹은 개발자라면 살면서 반드시 대면하게될 운영체제이다. 솔직히 필자가 프로그래머 일을 20년 가까이하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리눅스를 정말 능숙하게 다루는 사람이라면 OS전반에 걸쳐 훌륭한 지식을 갖춘 개발자로 봐도 된다는 것이였다. 왜냐하면 리눅스의 커널 지식은 윈도우 운영체제와 맥 운영체제를 비롯한 거의 모든 OS 기술의 기반이 된 지식들과 노하우의 집대성이다. 따라서 이러한 리눅스를 잘 다룬다는 것은 그만큼 OS에 대한 지식과 네트워크 지식, 셸과 커널에 대한 지식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었다는 것이므로 리눅스를 잘 안다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프로그래머의 반열에 올랐다고 봐도 관언이 아니라고 본다. 따라서 리눅스가 처음엔 불편하게 느껴질지라도 꼭 한번쯤은 공부해보시길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