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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넓어지는 시야, 하지만 2% 부족한...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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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6

임베디드 하드웨어 이해와 설계

이 책은 기본적인 임베디드 시스템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기본 지식, 임베디드 시스템을 위한 CPU, 주변기기와 인터페이스라는 3대 부문을 빠짐없이 다루고 있다. 실제 동작이 가능한 임베디드 시스템을 최단 기간에 만들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하드웨어와 주변기기/인터페이스에 대한 핵심을 다루며, 너무 이론적이거나 개괄적인 측면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중간중간 저자 경험담을 통해 실제 설계 과정에서 주의할 사항을 짚어준다.

  • 저자 : 존 캣솔리스(John Catsoulis)
  • 번역 : 박재호(역자) , 이해영(역자) , 육경환(감수자)
  • 출간 : 2003-10-11
나름대로는 꽤나 재미있다. 순수 소프트웨어 개발자였다 임베디드 시스템으로 옮겨오게 된 사람의 입장으로서는 꽤나 흥미로운 내용으로, 사고의 폭을 넓혀 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은 임베디드 하드웨어에 대한 것이며, 임베디드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만"을 하기 위해 참고삼아 읽어 보기에는 약간 과하게 (하드웨어 파트의) 실무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다. 또한, 하드웨어를 제대로 하기에는 원론적인 부분이 너무 빈약하다. 따라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는 실제 chipset에 대한 부분은 대충 건너 뛰는 유연성이 필요하고, 하드웨어 개발자에게는 참고서의 느낌으로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대신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겐 폭넓은 주제를 다루면서 시스템 전반에 걸쳐 넓게 보게 하고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조차 새삼 새롭게 깨닫게 해준다.



약간 아쉬운 점은 번역이 오락가락 하는 것이다. 두 명이 같이 번역했다고 하더니, 잘 된 듯한 부분과 좀 읽기 힘들어지는 부분이 명확하게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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