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tj***
2019-02-12

이 책은 C# .NET 프레임워크 세계에 첫 발을 들이는 입문자를 위한 책이다. 따라서 딱딱하지 않은 대화식 표현으로 1:1 강의처럼 배울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C#의 핵심 문법은 물론, 프로그래밍 동작 원리까지도 입문자 입장에서 하나하나 꼼꼼히 설명하였다. 책을 덮을 때쯤이면 기초 문법부터, 고급 문법, 그리고 .NET 프레임워크의 활용까지 C#의 전반적인 큰 틀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을 것이다.
[ 들어가며 .. ]
커버에 로봇 그림이 나온다. 그것도 빈틈없이 다양한 무기를 장착한 로봇이다. 마치 C#과 비슷한 특징을
표현하는 듯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저자가 방공무기체계 SW 개발을 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C#을 처음 보는지라 저자의 이전 책들을 잘 모르지만, 『뇌를 자극하는 C#5.0 프로그래밍(2014)』이
베스트셀러였다고 한다. 그 책의 개정판이고 최신 C#의 내용을 반영하니 자연히 기대가 된다.
[ 구성 ]
우선 책을 펼치면 목차와는 별개로 제시된 로드맵이 한 눈에 들어온다.
한눈에 학습 흐름이 들어오는 멋진 스타일의 로드맵이다 .
구성상의 특징을 살펴 보면 아래와 같이 3부분으로 이루어진다.
기초문법(1~10장)
고급문법(11~17장)
.NET프레임워크의 활용(18~22장)
[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는 독자를 위한 배려 ]
오랜만에 보는 컴퓨터의 역사로 시작하여 C#이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로까지 이어지는 시간여행을 재미있게
이끈다. 이 언어가 갖는 특징만 몇가지 나열하는 것이 아닌 자세한 배경 설명에서 입문자에 대한 배려가
느껴진다. 컴퓨터 언어 책에서 자주 느껴지는 딱딱함이나 지루함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한다.
논리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문체가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 관련 서적들 보다 기본기를 더 중요시하는 듯 하다.
데이터형식을 설명할 때 보통은 범위 기준으로 비교한 table부터 나오기 마련이지만 다이어그램을 활용하여 데이터 형식과 변수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 이책의 특징 ]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하는 독자를 위해 만들진 만큼 충실한 입문자의 교재로써 쉽고 단계적인 진행이 돋보인다.
이론 설명과 예제코드가 쌍으로 이어지는 형태는 기본적인 것이니까 자연스럽고
저자의 말처럼 이책엔 c#에 대한 많을 것을 담고 있다.
입문서 이기에 문법 위주의 설명이 상당부분이지만 프로그램의 동작 원리 설명에도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인다.
[ 마치며 ]
처음부터 끝까지 입문자를 목표로 한 C# 입문서 하지만 다양한 배경지식과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하는 길잡이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