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ghdc***
2019-02-02

이 책은 C# .NET 프레임워크 세계에 첫 발을 들이는 입문자를 위한 책이다. 따라서 딱딱하지 않은 대화식 표현으로 1:1 강의처럼 배울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C#의 핵심 문법은 물론, 프로그래밍 동작 원리까지도 입문자 입장에서 하나하나 꼼꼼히 설명하였다. 책을 덮을 때쯤이면 기초 문법부터, 고급 문법, 그리고 .NET 프레임워크의 활용까지 C#의 전반적인 큰 틀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을 것이다.
한빛미디어 이벤트에 당첨되서 이 책을 읽는 퀘스트를 받았다. 이 책을 2주만에 읽으라는 거였는데 이 책은 무려 800쪽..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읽었다.
내가 C#을 배우다니.. 놀랍다. 나는 자바스크립트 개발자인데 이 책은 그 말이 무색할 정도로 설명이 정말 잘되어있었다. C#을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책이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자바스크립트가 좋다)
이 책은 뭐랄까 고수의 숨결이 느껴지는 책이다. 설명한구절 한구절이 이렇게 자세히 설명되는 구나라는 것을 느낀다 뒷장의 쓰레드, 프로세스 설명도 그렇고 고수의 숨결을 곁에서 맡는? 느낌이다. return은 프로그램을 호출자에게 돌려줄 수 있다고 말하는 부분인데 정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저 return은 무언가 반환한다고 알고있는데 흐름을 종료시키고 호출자에게 돌려준다음 호출자가 반환한다라는 부분이.. 세세하게 느껴졌다.
박싱과 언박싱! 박싱은 값복사가 참조복사로 변환될 때 이러진다. 스택에 있던게 힙으로 이동되며 일어나고 반대로 언박싱은 참조복사가 값복사로 변환될 때 이뤄지는 것을 말한다. 힙에서 스택으로의 이동이다. 예를 들어 객체로 저장되어있는 것을 int나 다른 형태로 바꾸면 언박싱이라고 한다. 그 반대가 박싱이고.. 세세하게 기본을 배울 수 있어 좋다.
이야 C#에서는 var도 되는구나. 신기했다.
그리고 이책이 좋은게 정말.. 재밌다 유혹에 빠진다던가 예술가이야기던가 초보자들이 보면서 피식웃으면서 고수님이 우리를 위해 이렇게 웃겨주기 까지 하는 구나라는 것을 알게끔 하는 책이다.
원본 : http://jhc9639.blog.me/221457172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