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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좋은 툴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도 개발자의 능력이다.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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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29

이클립스 기반 프로젝트 필수 유틸리티: CVS, Ant, JUnit

개발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지고, 팀 단위의 공동 작업을 진행하면서, 소스 코드와 버그 관리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또한 개발 기간에는 늘 밤샘작업에 시달리면서도 코드의 질을 보장할 수 없어서 우려하는 프로그래머가 많다. 프로젝트 유틸리티는 프로그래머들의 척박한 프로젝트 환경에 단비를 곱게 내려줄 유용한 개발 도구다. 이 책은 유틸리티를 처음 접하는 개발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 유틸리티의 기본 개요와 설치 방법을 먼저 설명하고, 스트럿츠 프레

  • 저자 : 민진우 , 이인선
  • 출간 : 2004-01-07
최근 자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이클립스의 열풍(?)에 동참했을 법합니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국내에 관련 서적이 몇 권 출판되었습니다만 이클립스 입문서 정도의 책과 플러그인/SWT를 다룬 사실 조금은 앞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 나왔을 뿐 이클립스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하여 나온 책은 없었습니다. 물론 “스트럿츠 프레임 워크북” 같은 책에서 이클립스와 Easy Struts를 이용한 것이 책의 일부로 구성된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책 내용에 중심을 둔 것이지 이클립스와 그 유틸리티에 대해 초점을 맞춘 것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Ant 하나의 툴에 관해서만 여러 권의 책이 나왔지만 이클립스와 궁합 보다는 빌드 툴의 기능을 나열한 책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입문서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한 “Java 세상을 덮치는 이클립스”에서도 CVS, JUnit, Ant에 대해 다루기는 했었지만 간략한 설명에 그쳐 많은 기능들을 지나쳐 버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 또한 컴파일러 기능과 패키지별로 메소드를 찾아 보는 자바 퍼스펙티브, CVS를 통해 버전관리를 통해 이클립스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만 처음과는 달리 이클립스를 업무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생각은 점점 사라지고 책의 실패담처럼 현재 상황에 만족하는 안일한 생각도 갖게 되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눈에 띄는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고 책의 구성 중 프로젝트 실패담과 해당 챕터의 결론을 통해 조금만 습관을 들인다면 현재의 개발 환경을 좀더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게 되더군요.



책 소개를 하자면 CVS, Ant, JUnit에 관한 기초적인 설명을 하고 JPetStore라는 오픈 소스를 이용하여 앞서 배운 내용을 응용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CVS, Ant, JUnit은 워낙 방대하고 비교적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도 아주 신선하거나 새롭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책의 방향 즉, 이클립스 기반 프로젝트 필수 유틸리티를 통해 좀더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자 라는 목적은 달성한 것 같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XML문서화 프로젝트 Forrest와 버그 관리 시스템인 Scarab에 관심이 갔습니다. 사실 회사마다 문서화 방법이 틀리고 양식이 틀리기 때문에 바로 적용하기는 힘들겠지만 적어도 체계적인 문서화 습관에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버그 관리 시스템인 Scarab은 버그라는 단어이외에도 개선사항과 기능보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프로젝트 품질을 한단계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유틸리티들을 오직 이클립스와 연계 시키지 않고 상용 툴과의 연계도 설명할 만큼 책 전체가 꼼꼼하고 가득찬 구성이었습니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JPetStore 통해 이클립스 유틸리티 활용방법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주로 easy struts의 에디터만 보여 주여 내용이 빈약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신 기술을 무작정 습득하려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현재 자신의 작업 환경을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면 과감하게 적용하여 활용하는 것도 몸값이나 실력을 올릴 수 있는 개발자의 또 다른 능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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