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elm***
2018-09-10

이 책은 C# .NET 프레임워크 세계에 첫 발을 들이는 입문자를 위한 책이다. 따라서 딱딱하지 않은 대화식 표현으로 1:1 강의처럼 배울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C#의 핵심 문법은 물론, 프로그래밍 동작 원리까지도 입문자 입장에서 하나하나 꼼꼼히 설명하였다. 책을 덮을 때쯤이면 기초 문법부터, 고급 문법, 그리고 .NET 프레임워크의 활용까지 C#의 전반적인 큰 틀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을 것이다.
C# 입문자가 쉽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는 박상현 님의 <이것의 C#이다>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인사드렸던 <이것이 자바다>로 유명한 '이것이 ~다' 시리즈는 한빛미디어의 대표적인 IT 시리즈물 중에 하나로 국내 교육 교재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시리즈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이것이 C#이다>는 <뇌를 자극하는 C# 5.0 프로그래밍>의 개정판으로 한빛미디어 교재의 브랜드 '이것이 ~다' 시리즈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 책은 C#의 최근 명세인 C# 7.2 버전을 반영하고 있으므로 최신 C#을 학습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필자는 <이것이 자바다>를 인상 깊게 읽었던 추억이 있어 <이것이 C#이다>의 첫인상도 나쁘지 않았고, 계속해서 읽어나가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리뷰하는 데 도움을 주신 한빛미디어 관계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C#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Anders Hejisberg'님이 디자인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TIOBE Index). <이것이 C#이다>에서는 C#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기능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간략히 요약한 프로그래밍 언어의 역사부터 시작하여, 이 책의 주인공인 C#의 역사도 간단히 소개합니다. 약 800페이지에서 다루는 C#에 대한 내용은 기본 개념부터 C#의 특징,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컬렉션, 지네릭, 람다식, LINQ, 리플렉션, 스레드, 태스크 등 C#에서 지원하는 기능 대부분을 소개합니다(물론 이 책 한 권으로 C#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Microsoft Developer Network(MSDN) 활용법을 소개하고 있어 깊이 있는 내용을 학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것이 C#이다>를 읽다 보면, <뇌를 자극하는 C# 프로그래밍>이 사랑을 받은 이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글만으로 이해가 어려운 부분에서는 그림 등의 도구를 활용하여 독자의 이해 폭을 넓혀주고, 설명에 충실한 예제 코드를 제공하여 C#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실습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간단한 퀴즈와 다양한 연습 문제들을 통해 스스로 이해하는 수준을 가늠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C#을 독학하는 분들은 사견이지만, 이 책에서 제시하는 문제를 모두 풀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분명 큰 효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C#이다>는 C# 입문자용을 위한 책이지만, 책의 두께만큼 마음을 다잡지 않고서는 끝까지 완주하기 어려운 책입니다. 하지만 뜻을 품고 끝까지 완주한다면 C#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그 이상을 얻을 수 있는 책이라고 확신합니다.
<이것이 C#이다>는 C# 입문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뇌를 자극하는 C# 5.0 프로그래밍>의 개정판으로 기존 시리즈의 명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최신 버전의 C# 문법을 잘 녹아내린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교육용 교재로 적합하지만, 학습 로드맵과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자습하기에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네이버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잘 이해가 되지 않거나 어려운 내용에 대해 저자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C#이다>는 최신 C# 7.2 명세를 반영하여 작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C#은 매우 매력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C#이다>를 활용하여, C#의 매력이 흠뻑 빠져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