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wiz***
2018-09-09

게임 개발의 이면에서 일어나는 장대한 서사시 속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야근에 지친 수백 명의 개발자로 이루어진 팀부터 단 한 명의 고독한 괴짜 천재 개발자까지, 다양한 창작자들이 어떻게 예술적·기술적 도전을 뛰어넘고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는 게임을 만들어냈는지 살펴본다. 불가능한 일정을 극복하고 을 만든 바이오웨어, 혼자만의 꿈에 불과했던 전원생활 RPG 를 수백만 달러 프랜차이즈로 성장시킨 1인 개발자 에릭 바론,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기 위해 MS에서
책 제목 부터가 느낌이 다르다. 피와 땀과 픽셀.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각 10가지 게임 개발자의 고통 그리고 희열을 담고 있다.
사실 그 동안 이렇게 게임 개발자들의 삶을 드러내는 책은 많이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래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지 않나 싶다.
이 책을 읽어보면서 중간중간 게임 내부 시나리오, 주인공 등등이 등장한다.
때문에 해당 게임을 해보지 않고서는 이게 무슨 내용이지 않나 싶을 때가 종종있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 말하고자하는 내용은 "게임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기에 세부적인 것은 전체 맥락을 해치는 큰 요소는 아니다.
우리가 보통 게임을 할 때,
그래픽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래픽을 불평하고
게임 스토리가 어색하면 어색하다고 불평하고
에러가 있으면 에러가 났다고 불평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특히, 게임 출시 전부터 수 많은 사람들이 밤낮으로 코딩과 그래픽 등에 매달리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흔히 게임을 잘 만들면 소위 "대박" 게임을 만들면 떼돈을 번다고 한다.
우리 주변의 유명한 게임 업체 NC, Nexon 뿐만 아니라 규모가 작은 게임 업체에서도 엄청난 투자를 감행하면서 게임을 성공시키려고 한다.
물론 이 중 성공하는 게임은 극히 드물지만 말이다.
게임.
게임은 겉으로 보기에는 우아해보이지만 안에서는 전쟁과도 같다.
그 전쟁 속에서 우수한 게임을 만들어내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적어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