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C#으로 개발을 시작했을 때, 단순히 '프로그래밍 경험이 많고 사용해 본 언어가 적지 않으니, C#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론 공부를 꼼꼼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모르는 부분은 구글링으로 때우고, 기 개발되어 있는 소스들과 형식만 맞춰 가며 개발했죠. 그러면서 C#에 대해 꼼꼼히 공부하고 싶고, 언어의 구조와 동작, 기능에 대해 확실히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알지 못해서 사용하지 못하는 C#의 기능들을 사용하고 싶었고, 코드를 한 줄 한 줄 작성할 때 분명한 언어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요. 그래서 C#을 다루는 수많은 서적 사이에서 한참을 고민하다, 한빛미디어의 [이것이 C#이다:처음부터 끝까지 입문자를 배려한 C# 입문서] 를 집어들었습니다.
[이 책은]
Q&A를 위한 네이버 카페도 운영 중입니다!
책 안에 카페 주소가 적혀 있으니 책을 읽으며 예제 소스를 활용해 보다가 어려운 점이 있으면 카페에 글을 올리면 좋을 것 같네요.
전체적인 책 내용의 흐름을 그려 둔 목차입니다.
한눈에 어떤 순으로 내용 전개가 되는지 파악할 수 있어 깔끔하고 좋습니다.
한 장의 맨 앞에 있는 장의 흐름을 담은 장 목차(?) 인데, 저는 이 부분을 공부할 때 굉장히 요긴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목차만 보고도 책의 핵심 내용을 읊을 수 있으면 정말 공부를 확실히 한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목차만 펴 두고 연습장에 각 부분의 핵심 내용을 이어 적어가면서 공부한 내용을 확인하면 내용을 확실히 이해하는 데 꽤 도움이 된답니다.
각 장에 '비타민 퀴즈' 와 '여기서 잠깐' 섹션으로 쉬어갈 수 있어요.
비타민 퀴즈 같은 경우에는 직접 소스코드를 작성하며 실습할 때 심화학습을 할 수 있는 코너예요.
적혀 있는 내용대로 디버깅포인트를 찍거나 내용을 출력하여 소스가 동작하는 원리를 파악할 수도 있고, 이론으로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새롭게 코드를 작성할 수도 있죠.
'여기서 잠깐' 은 말 그대로 감깐 쉬어가는 코너입니다.
내용 외 재미있는 정보를 접할 수 있어요.
'튜플 작성법' 의 작은 주제도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예쁘게(!) 선언하는 법, 튜플을 분해하는 법까지 하나의 주제를 뜯고 맛보고 즐기며 깊이 공부할 수 있어요.
이렇게 코드를 작성할 때, 어느 부분이 어떤 의미로 작성되었는지 주석이 달려 있어 내용을 이해하기 훨씬 쉽습니다.
책을 통해 배운 내용으로 실제 개발을 진행할 때도 주석의 내용을 떠올리며 개발 의도에 맞게 정확히 코드를 작성할 수 있고요.
마지막으로 각 장의 끝 부분에는 이렇게 연습 문제가 적혀 있습니다.
연습문제를 풀면서 한 장을 잘 공부했는지, 공부한 내용으로 직접 코드를 작성하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고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나의 이해도를 확인하고 공부가 더 필요한 부분을 체크할 수 있어요.
[책을 덮으며]
초보가 읽기에 굉장히 좋은 책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하고 꼼꼼하게 설명되어 있고, 코드를 작성하는 법과 다듬는 법도 적혀 있어 C#으로 개발을 처음 진행해 보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코드를 작성할 때도 무의식적으로 형을 설정하고 함수를 적어 내려가는 것보다, 이 책에서 가이드하고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선언의 이유, 이렇게 작성하는 이유를 분명히 설정하면 보다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또 이 책으로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공식 Q&A 카페에 질문을 올려 답을 받을 수도 있어 좋네요.
처음 C#으로 개발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아주 친절하고 다정한 이 책의 설명과 함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포스팅 사진으로는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정말 꼼꼼하고 술술 읽히는 설명이 이 책에 한가득 담겨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