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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머신러닝 프로젝트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ㅅ')

dra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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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머신러닝 실무 프로젝트

머신러닝 알고리즘처럼 다른 책에서도 많이 다루는 주제 대신, 이 책에서는 “실무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집중한다. 1부에서는 머신러닝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하는 방법, 시스템 구성법, 학습용 데이터 수집, 효과 검증에 필요한 저자들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2부에서는 저자가 엄선한 세 가지 프로젝트를 따라 해보며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저자 : 아리가 미치아키(有賀 康顕) , 나카야마 신타(中山 心太) , 니시바야시 다카시(西林 孝)
  • 번역 : 심효섭
  • 출간 : 2018-06-05

이전에 읽은 '신경망 첫걸음' 책으로 신경망과 딥러닝 학습의 기초 개념을 익힌 나는 이제 부자가 될 수 있는 작은 가능성을 손에 넣었다. 

마치 이 느낌은 금요일 저녁에 로또 1,000원 어치를 구입하고, 다가올 장밋빛 미래에 대한 기대감에 심장이 두근거리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대체 이걸로 나는 무얼 만들 수 있는 것인가. 'ㅅ') 아내와 강아지가 꿀잠 자고 있는 내게 허락된 이 황금 같은 새벽 시간에, 

나는 AI 로 무엇을 만들어야 일리x어 더콰x엇 처럼 너와 나의 연결고리 전혀 없었던 람보르기니를 몰아 볼 수 있는 것인가.

이것은 비단 나만 하는 고민은 아닐 것이다. 지식은 생겼는데, 뭘 만들어야 될지 잘 모르겠는거. 'ㅅ') 

이것은 마치 초, 중, 고등학교, 심지어 대학교 때까지 수학을 배우면서 교수님들과 하던 얘기가 떠오르는 그런 상황인 것이다. 

'교수님, 근데 수학 배워서 어디에 써먹나요?
응. 네가 졸업하고 취업하는데 써먹지.' // 아하 그렇구나. 'ㅅ') 교수님은 역시 대단해.

개발자에게는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거나, 샘플 프로젝트에서 참고하며 얻는 경험/지식이 매우 중요하다. 

개발 과제들을 찾아 마주하고, 그 수행 과정을 살펴보며 한걸음씩 정진하다 보면 해당 분야의 기술에 익숙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가 재수 좋으면, 진정 만들고 싶은게 생기기도 한다. // '주객전도' 이지만, 고민만 하는 것보다 백배 낫다. 하지만, 물론 안 생길 수도 있다. 'ㅁ') 캬캬.

문제는 나 같은 머신러닝 문외한이, 머신러닝 실무 프로젝트의 과정을 어디서 참고해야 하는가. 'ㅅ')

 

machine-learning.JPG

// 아부지. 아들은 이 책으로 머신러닝 실무를 깨우치려 합니다.

 

한빛미디어는 영악하게도 개발자들이 겪는 이러한 프로젝트 과정 엿보기에 대한 갈증을 감지하고, 
이 책을 출판한 것임에 틀림없다. 

 

머신러닝 프로젝트의 과정을 전체적으로 설명하고
이 과정들 하나하나와 관련된 지식들을 한 단계씩 풀어 설명해나간다.

이후, 3가지 다른 종류의 '실무 프로젝트' 과정을 통해, 데이터 설계/수집 방법과 알고리즘 제작 방법/이론, 데이터 분석 과정과 작성된 보고서의 예시, 결론 도출과 서비스에 적용하는 과정을 두루두루 안내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추천 서비스 시스템' 이 어떻게 설계되는지 알고리즘을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이 좋았다. 'ㅅ')!

실무보다 일단 머신러닝의 기초 개념들과 알고리즘 자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핸즈온 머신러닝' 도서를 참고하는 방향으로 고고싱하시길. 
// 하지만, 이걸 언제 다 읽...

이 도서는 기존 머신러닝 관련 도서들보다는 얇은 두께로
본인처럼 '머신러닝 실무 프로젝트' 의 전체적인 흐름과 세부를 살펴보고 싶은,
낮은 베개를 선호하시는 분들과 궁합이 좋을 것이다. 'ㅅ')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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