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a***
2018-02-23

최신 인지과학이론을 바탕으로 반복학습/재미요소를 모두 갖춘 파이썬 학습서
최근 몇년간 EXCEL VBA에 빠져있다 우연히 들은 Python...
C, PHP에 관심을 가지고 책들을 보며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들며 나만의 만족을 하던 중학생 시절을 떠올리며 올 한해 프로그래밍 언어 하나를 다시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한 37의 나이...
다시금 프로그래밍 언어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설렘 반, 두려움 반...
사범대를 졸업하고 교편을 잡고 있는 내게 이 책은 제목부터 호기심 덩어리였다.
Head First ...
머리가 우선이다?
사람의 인지구조를 분석하여 프로그래밍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 책이란 말인가?
아니면 프로그래밍의 원리에 입각하여 사람의 인지구조를 바꾸는 책이란 말인가?
어찌보면 둘다 비슷한 것 같지만 어떠한 인지의 틀을 다른 틀에 맞추는 작업이다.
과거의 교육 철학과 논리라면 실용성을 우선시하여 후자가 적합하다고 하겠지만, 사람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선자의 책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이 책을 선택하였다.
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있다.




이러한 목차 중 왜 제목이 Head First 로 시작하는 서문에 중점을 두고 싶다.
이 책의 서문의 부기명은 "이 책 활용 방법"이다.
사람의 뇌가 어떠한 지식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설명하고 이러한 지식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최대로 활용하여 지식을 재구조화하는 매타인지를 활성화 시키는 방법을 나열하고 있다. 이는 중학교에서 제가 아이들에게 사용하는 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정말 신기했다. 나는 학생들에게 이런 인지구조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전략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내가 정작 새로운 학문의 분야를 접할 때에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학문을 받아들이고 있었구나라고 하는 반성을 하게 되었다.
위의 그림에서와 같이 사람의 인지구조에 따라 이 책의 구성이 구성되어있고 이를 학습하기 위한 방법이 제시되어있었다. 그리고 이 책을 접하기 위해서는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접해본 사람이 이 책을 읽어야 함이 제시되어있다. 이 말은 프로그래밍에서 사용되고 있는 정적 및 동적 변수 등과 같은 특정 용어에 관한 설명이 없다는 것 입니다. 용어에 관한 설명은 구글이나 네이버를 검색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1장이 파이썬에 관한 설치가 아니라 바로 시작하기입니다.
파이썬 설치는 부록 A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책에 없는 Tcl/Tk 오류가 나오면
http://blog.movenext.co.kr/105
URL을 확인하여 경고 문구가 나오지 않도록 하시면 좋습니다. 위 경고 문구에 대한 해결책은 이 책에 나오지 않습니다.
이 책은 프로그래밍의 일반적인 접근인 특정 텍스트의 출력 문구 가장 일반적인 'Hello, World!'가 아닌 특정 프로젝트를 조금씩 확장해 나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Array를 제시하고, 조건문을 제시하며, 내장함수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부터 제시하는 방식은 다른 언어를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방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라이브러리를 조금씩 맛보기로 제시하는 방식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조금이나마 접해본 사람들에게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때로는 답답함을 줄 수 있습니다. 저는 호기심을 자극해서 라이브러리 PDF를 다운로드하여 보고 있습니다.
제 1장에 대한 설명을 계속 하고 있는 이유는 제 1장의 내용 구성이 나머지의 내용 구성과 동일하게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다시 한번 더 제시하지만, 프로그래밍 언어를 접해본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그러한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져 호기심을 제시하고 이를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도록 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호기심은 단원의 마지막에 퀴즈를 통해 다시한번 재 확인을 하고 정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시절 아버지의 용돈을 받기 위해 C언어를 배우던 시절...
고등학생이 되어 홈페이지 구축을 위해 PHP를 공부하던 시절...
이제는 성인이 되어 일상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다시금 프로그램 언어를 공부하고 있는 Python...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생활 속의 문제를 해결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