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프로그래밍 도서는 개발자들만 읽는 책이였다.
그런데 이제는 아닐 것이다. 적어도 파이썬은..
올해부터 중학생 이상이면 코딩을 배운다. 뭘로? 바로 파이썬이다.
다른 언어도 많은데 왜 파이썬일까?
내 생각에는 간결하면서도 우리가 쓰는 언어와 가장 비슷하기에 접근하기가 쉽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초기 파이썬은 특정 개발자나 과학자들이 주로 사용하였지만 지금은 무척이나 광범위하고 널리 사용되고 있다.
생산성이 좋아 스타트업 회사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파이썬도 점점 더 성능이 좋아지고 버전업이 되어 벌써 3.6버전이 나왔다.
아직까지 2.X 버전이 많이 사용되고 있긴 하지만 이제 새로이 파이썬을 접할 분들이게는 당연히 3.X버전이 좋을 것이다.
'Head First Python'은 이미 출간된 책이지만 이전에는 2.X버전을 다루었고, 이번 개정판에서는 3.X를 다루고 있다.
Head First는 O'Relly사에서 나오는 IT 전문 브랜드이다.
이 시리즈는 매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대다수의 전문 프로그래밍 서적들이 글과 코드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에 이 시리즈는 글보다 많은 그림과 사진을 보여준다.
이는 이 시리즈의 특징으로 인간이 새로운 것을 익히는데 있어 중요한 것이 이미지이기에 글보다는 더 빨리 배울 수 있는 그들만의 방법을 만들었다.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지?'란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어? 내가 벌써 이 정도야?'란 감탄을 자아낼 것이다.
파이썬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코드 한줄한줄을 따라가다보면 확실히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무엇보다 파이썬이라는 언어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제시하는 코드가 심플하여 더욱 쉽게 따라할 수 있다.
파이썬의 기초 문법부터 웹앱, 데이터베이스까지 다루고 있어 바로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중간중간에 실전에서 처할 수 있는 어려움까지 미리 알려주어 핵심과 팁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책은 파이썬을 어느 정도 다루고 있는 사람에게는 큰 매력으로 다가오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이제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싶거나, 다른 언어를 알지만 파이썬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파이썬의 매력을 제대로 전할 수 있는 책일 것이다.
Life is too short, You need Python
파이썬의 모토만 봐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이 책이 당신의 짧은 인생을 낭비하지 않게 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