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sl***
2017-08-15

다 안다고 여겼던 자바스크립트, 정작 난 정확히 모르고 있었다.
간혹 개발자 중에는 기본서가 아니라면 두꺼운 책보다는 얇은 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중에 나도 포함된다. 책이 두껍다고 해서 꼭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며 얇은 책도 그 나름대로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한 얇은 책은 부담감을 줄여줘서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볼 수 있는 확률이 높다.
(나는 기술서를 볼 때는 라이브러리 성격의 책이 아니라면, 1번은 완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You don't know JS 타입과 문법, 스코프와 클로저>
꽤 얇고 친숙한 디자인(노란색바탕에 JS...) 으로 어디에서나 부담없이 들고 다니면서 읽기에 좋게 구성되어 있다.
다만 책이 얇다고 해서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책은 아니다.
특히, 자바스크립트를 처음 접하거나, 이제막 기본서를 읽어본 개발자에게는 적합하진 않다.
책의 내용은 기본서 처럼 기본 문법과 설명을 하고 있진 않다.
대신, 자바스크립트를 개발 하면서 제대로 이해하지 않으면 혼동을 할 수 있는 부분을 세세하게 집어가면서 설명을 해준다.
어느 부분을 보면 집요하다 할 정도로 꼼꼼하게 설명을 해준다.
내 생각엔 이 책은 기본서를 막 본 사람 보다는 어느 정도 개발을 경험 하고 나서 그동안 쌓인 궁금증이나
또는 좀 더 깊게 학습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본다.
그런면에서 You don't know JS는 상당히 좋은 책이며, 반드시 한번 쯤 봐야하는 책으로 추천한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제 막 기본서를 마친 사람에게는 그다지 추천하진 않는다. 이제막 개발의 재미를 느껴야 하는데 그 흥미를 잃을까봐... )
이 책의 성격을 나타내는 문구가 책에 있어 아래에 소개한다.
"본 시리즈의 성격상 여러분의 지식이 얼마나 확실한지 요리조리 쿡쿡 찔러볼 생각이고, 운 좋으면 그 과정에서 여러분은 몰랐던 새로운 진실에 눈을 뜨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