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검색 및 카테고리 바로가기

한빛미디어

독자리뷰

초심자를 위한 처음 배우는 인공지능

timewiz***

|

2017-07-09

처음 배우는 인공지능

머신러닝과 딥러닝 시대에 맞는 인공지능 개론

  • 저자 : 다다 사토시
  • 번역 : 송교석
  • 출간 : 2017-06-01

한 달 전쯤, 인공지능에 대한 새로운 책이 출판되었다. 

그 책 제목은 '처음 배우는 인공지능' 이다. 

 

이 책은 책 표시에 '개발자를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인프라 기초' 라고 쓰여 있는 것처럼 책의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인공지능에 대한 기법들이 나열 되어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기 전에 한 번 심사숙고를 해봐야 하는 것은 '나는 인공지능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이 책은 다양한 인공지능에 대한 기법들이 나열 되어 있기 때문에 각각의 기법들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는 얻기 어렵다. 

그래서 이 책은 인공지능을 처음 접하는 개발자들에게 적합한 책이라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인공지능의 역사, 인공지능 기법의 설명, 인공지능 인프라, 인공지능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를 총 412페이지에 걸쳐 서술하고 있다. 때문에 주제별 깊이 있는 지식 정보 보다는 독자가 알아야 하는 핵심적인 지식 정보에 대해서만 다루고 있다. 

 

특히, 선형과 비선형에 대한 설명과 머신 러닝등에 대한 정의는 핵심적인 수학식과 초심자도 이해 할 수 있는 설명을 곁들었기 때문에 누구든 어렵지 않게 이해 할 수 있다. 더욱이 지면에 포함하기 어려운 부분들은 각주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므로 관련 부분을 보다 자세히 이해하고 넘어 갈 수 있도록 하였다. 

 

하지만 이 책의 아쉬운 점은 텐서플로우를 사용해서 실제 예제를 설명하는 부분이다. 물론 텐서플로우가 최근 두터운 사용자층을 가진 라이브러리이지만 개략적인 준비 과정조차도 지면을 할애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큰 벽으로 다가 올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은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을 때, 인공지능에 대한 개략적인 흐름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인공지능은 먼 과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축적되있는 지식을 이 한 권에 녹아내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특히나 작은 주제 하나하나가 한 권의 책으로도 집필되는 시점에서 여러 주제에 대한 핵심 내용만 추출하여 묶는 다는 것은 여간 어려웠을 것이다. 

그 점에 대해 저자 및 역자에 대해 개인적인 감사를 표한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점은, 역설적으로 이 책은 인공지능을 막 공부하려는 우리들에게 인공지능의 지식이 얼마나 깊고 넓은지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지식을 공부하려는 우리들에게 단순히 나무에 있는 열매만 따 먹는 방법만 아는 것이 아닌 직접 나무를 심고 열매를 맺게 하는 방법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역설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닫기

해당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이미 장바구니에 추가된 상품입니다.
장바구니로 이동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