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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리뷰] 나의 첫 파이썬

k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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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나의 첫 파이썬

프로그래밍 입문을 결심했다면 이 책으로 시작하자!

  • 저자 : 에릭 마테스
  • 번역 : 한선용
  • 출간 : 2017-05-01

 여러 분야에서 파이썬은 매우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언어중 하나이며

그 어떤 언어보다 초보자의 접근이 쉬운 편인데 반해 시스템 엔지니어, 프로그래머, 분석가등등 많은 분야에서 사용될수 있는 

방대한 라이브러리를 제공합니다.

 때문에 파이썬 초급자를 타겟으로 한 책 역시 많이 출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들 중 대부분이 특정 분야(크롤링, 머신러닝, 시각화..등)에 접근하기 위한 과정으로서 파이썬 언어 자체에 대해 간략히 다루거나 기초 이론(문법등)에 편향된 도서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상황에 [나의 첫 파이썬(원서의 정식 명칭은 "Python Crash Course: A Hands-On, Project-Based Introduction to Programming")]은 

초보자가 만날수 있는 여러 이슈와 이론적인 부분에 대해 전체의 절반 정도를 배정하고 나머지 부분은 이를 바탕으로 한 간단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타 초급 도서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던 에러처리와 코드 테스트에 일부 챕터를 할애 했다는 부분인데 깊은 수준은 아니지만(?) 

실제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코드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꼭 짚어봐야 하는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초보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pygame을 활용한 게임,  matplotlib를 이용한 시각화, Django 기반의 웹 어플리 케이션을 프로젝트로 진행하게 되는데 사전 학습한 이론들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낼수 있는지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울때 이론에 집중해서 학습하기 보다 빨리 어떠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싶어하는 초보 코더의 심리를 적절히 만족시켜주는 면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이 각각의 프로젝트들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이긴 하나 상호 연관성이 떨어져 흥미가 없는 분야의 경우 끝까지 정독하지 못하고 이탈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면에서는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공통된 주제로 진행되는 "Head First Python"이란 책과 비교되는 부분이며 독자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라질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최근 파이썬의 홍수라 부를수 있을만큼 많은 관련 도서들이 출판되고 있습니다. 

 이들 중 입문서를 표방하고 있으나 이를 충족하지 못하는 서적들이 난무하는 상황에 "나의 첫 파이썬"은 말 그대로의 입문서의 역활을 충실히 수행할수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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