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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NDC ART BOOK 2017 - 마비노기 덕후의 NDC아트북 리뷰!!

yo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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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0

NDC ART BOOK 2017

넥슨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NDC) 2017년 아트북

  • 저자 : 2017년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 아트 전시회 참여 작가
  • 출간 : 2017-04-28

NDC ART BOOK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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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가빵빵에 매끈한 복근 언니가 반겨주는 하드커버 양장본의 NDC ART BOOK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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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하드커버 양장본이고 책 표지 자체는 부드럽다.
책 커버의 텍스트는 에나멜 볼드가 양각으로 들어가 있어서 고급스럽기까지 하다.
그냥 흰글씨가 아니고 광택있는 볼륨감 있는 글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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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에는 못가고 NDC ART BOOK 2017 을 보고 있는 불쌍한 개발자 1.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그림쟁이거나 넥슨 게임의 팬이라면 NDC ART BOOK 2017은 가치있는 책이다.

올해 책에는 작가 한 사람이 걸어 온 작업 여정을 들여다 볼수 있는 새로운 코너를 준비했는데,
그래서 아티스트 이근우님의 개인작품을 개인전이라는 이름으로 다수 실어 놓았다.
마비노기 팬인 나로써는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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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부분이 조금 아쉽다.
책이 중철제본이 아닌이상, 제본상의 이유로 그림이 접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문제기는 하지만...
그래도 목차 페이지에 쓰인 마비노기 일러스트는 나중에 본문 안에서 온전한 그림으로 다시 볼 수 있다.
목차에는 디테일하게 각 페이지가 어떤 게임의 그림인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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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아트워크 전시회가 개최되고 그 작품들을 두고 두고 보려고 만드는 아트북.
고로 이 그림들은 모두 NDC행사장에서 큰 그림으로 전시를 했을 거란 말이지. 아 부럽다!!
한 때 BCC에서 크게 전시를 해뒀던 그 그림들처럼.

아무래도 마비노기 유저이다보니 마비노기 일러스트에 오랜시간 눈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다.
한때 로그인 페이지와 마비노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월페이퍼로 봤던 일러스트의 온전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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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설정은 물론 개발자 개인작품 아트웍을 볼 수도 있다.
마비노기 라이프라는 이름의 아트웍을 보면서 저 의상이 어떤 의상이더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
척 보면 알게 되는 것이다. 착용한 템들의 견적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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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마비노기 영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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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의미에서 충격적이었던 일러스트.
이 잘빠진 언니는 마영전의 린이다. 그리고 그 작품을 그린 사람은 물론 마영전의 개발자다.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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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잘빠지고 훌륭한 작품의 주인이 마영전의 원화가가 아닌 이펙트 아티스트라는 거다.
그렇다. 이펙트 아티스트의 그림이 이정도다. 무서운 넥슨...무서운 데브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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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 ART BOOK 2017 이니까 마비노기만큼 오래 서비스 하고 있는 메이플스토리가 빠질 수 없다.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 이미지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부드럽고 귀여운 일러스트가 정감있다.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와 색감이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져서 좋다.
내가 지향하는 그림 분위기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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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터벨트 언니와 무장한 오빠들과 총을 든 트윈테일 소녀가 섬광을 뒤로 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그림.
이 박력있는 그림의 하단에 해당 그림을 작업한 일러스트 작업자 이름이 프린팅 되어 있다.
재미있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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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의 제목이 <퇴근하라> 라는 사실.
리뷰한다고 책을 찬찬히 들여다보던 내가 민민에게 이 부분을 보여주자,
때마침 마영전을 하고 있던 민민은 제목을 보고 빵 터졌다.
얼마나 퇴근을 하고 싶었으면.....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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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맨 뒷부분에 많은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는 이근우님의 개인전.
이근우님의 다양한 아트를 한 곳에서 몰아서 볼 수 있다.
특히 마비노기의 익숙한 일러스트가 많다.
두시간이 지나면 유저들을 잡아가던 공포의 나과장...
메르엘과 함께 등장한 자이언트 일러스트도.
넥슨의 게임을 사랑한다면 한장 한장 즐거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NDC ART BOOK 2017.
NDC 못간 서러움을 달래기엔 부족하다만, 팬심을 채우기엔 나름 위로가 된다.

* 책의 가격은 인터넷 판매가가 18,000원 정도이고 이 책의 인세 전액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기부가 되기에 더욱 가치 있는 지름이자 소장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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