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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리뷰] 신경망 첫 걸음

wns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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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9

신경망 첫걸음

수포자도 이해하는 신경망 동작 원리와 딥러닝 기초

  • 저자 : 타리크 라시드
  • 번역 : 송교석
  • 출간 : 2017-04-03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빛 미디어에서 내놓는 요새 핫한 '첫걸음' 시리즈 중의 하나인 신경망 첫걸음 책을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예전에 한빛미디어에서 나왔던 텐서플로 첫걸음은 조금 난감한 감이 있었습니다. 책이 진짜 첫 걸음에 관련된 내용이었고, 심지어 일반 웹상으로 공개되었기 때문에 돈을 주고 사는데도 난감했었죠.


하지만!


이번 책은 다릅니다.



따란~


저 푸르스름한 영롱한 신경망 그림과 함께 저의 사그리다 파밀리아 책갈피 님께서 우정 출연 해주셨습니다. (은근 슬쩍 스페인 여행 자랑..)


책의 내용은 약 250 페이지 정도 되는 분량이지만, 약 100페이지 넘게 신경망을 차근차근 한 스텝씩 배워나갑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머신 러닝, 인공지능, 딥 러닝 열풍이 불고 있어서 IT에 발을 담그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저 3가지의 공통된 주제는 바로 '신경망'입니다. 뉴럴 넷웍 Neural Network 이라는 어떻게 보면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줌과 동시에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는 머신러닝 모델이기도 합니다.


이 책을 할 수 있는 한 가장 쉽게 풀어낸 책이 이 책임을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기존에 머신 러닝과 관련하여 앤듀르 응 교수의 코세라 강의를 시청한 적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완강은 하지 못햇죠..) 응 교수님도 나름 쉽게 강의 한다고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국 수학 수식이 간간히 등장하면서 많은 이들을 (저를 포함하여) 좌절하도록 한  강의였지요.


하지만 이 책은 조금 다릅니다.



정말 불가피하게 경사 하강법이라던가, 역전파 알고리즘이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설명하기 위해서 잠시 미분의 개념을 가져와서 설명을 한 이후에는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심지어 미분의 개념을 잘 모르는 독자가 있을 까봐 부록에 미분에 관련된 내용을 달아 놓았습니다.)


머신러닝의 가장 기본 연산이 되는 행렬 곱부터 시작하여 차례차례 신경망에서 이것이 왜 필요한지를 친근하게 설명하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심지어 두께도 이렇게 얇습니다. 책 크기도 작고 글씨도 나름 큰 편에 속하니, 읽으시는 것에는 부담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시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존재 할 수 밖에 없는데요.


단점은 이 책의 예제 프로젝트로 등장하는 내용은 손글씨 인식 (MNIST 손글씨 인식) 프로젝트를 유일하게 신경망의 사용 예시 프로젝트로 들고 있습니다. 신경망으로 할 수 있는 작업은 더 다양한데 (화제가 되었던 알파고와 같은 바둑을 두는 신경망이라던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비전을 사용한 프로젝트라는 것에서는 납득이가는 부분이지만, 다른 한 가지 더 예제를 추가 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입니다.


이런 아쉬운 점을 제외하더라도 이 책은 처음으로 신경망에 대하여 학습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또는 인공지능의 가장 기본인 신경망에 대하여 알고 싶은 분께 강력 추천하는 책임은 분명합니다.


제가 석사 과정을 할 때 신경망을 통해서 실험을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그 전에 이 책을 미리 읽어볼 기회가 있었더라면 더 실험을 잘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 정도였으니 말 다한것 같습니다.


그럼 "신경망 첫 걸음" 책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모두 다음 포스팅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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