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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네트워커를 위한 네트워크 책!!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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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10

NRC와 함께 하는 LIVE 네트워크

OSI 7계층과 같은 이론 설명보다는 현장에서 몸으로 익힌 기술을 대화 형식으로 이끌어 내어 현장감과 사실감 넘치는 네트워크 기술을 소개하는 네트워크 입문자와 실무자가 함께 볼 수 있는 실전 네트워크 서적이다. 라우팅 기술에서 스위칭 기술로 변해가는 국내 네트워크 기술 변화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국내 서적에는 한번도 다루지 않은 L4 스위치 기술에 대한 설명은 발전해가는 한국 네트워크 실정에 발맞춘 네트워크 가이드 역할을 충분히 한다. 또한 현장에

  • 저자 : 박상철 , 최성렬 , 김진규
  • 출간 : 2002-11-15
대학교 때 네트워크 시간을 충실히 보냈다고 자부하고 있었지만 얼마 전 프로젝트를 하면서 로드밸런싱이나 L4 스위치, 기타 친숙하지 않은 단어들을 상당히 많이 듣게 되었다. 모 통신회사의 프로젝트였는데, 사실 그전까지는 가끔 단어만 들어볼 뿐이었던 나에게는 상당한 궁금증과 함께 무지에 대한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계기였다. 적당한 서적이 없을까 하고 출판사 홈페이지를 뒤지기 시작했는데 마침 그날 ‘NRC와 함께 하는 Live 네트워크’라는 책이 출간되었다.



바쁜 프로젝트 일정에 쫓기면서도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훑어보았다.

기본적으로 이 책의 기본골격은 컴퓨터공학과를 전공했다면 3학년 정도 학년에서 수강했을 ‘네트워크’ 수업시간에 대부분 다루었던 내용들이다. 하지만 그 기본골격에 좀 더 실무적인 내용들과 경험담들, 그리고 자세한 그림들이 이해를 돕고 있다. 학교교재처럼 따분하고 별 흥미도 가지 않는 프로토콜의 구조나 작동방식 등등 보다는 평소에 많이 접하게 되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서 서적에 대한 몰입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개인적으로는 책을 보면서 라우터, 그 중에서도 시스코 라우터에 대한 부분과 로드밸런싱에 대한 내용이 가장 유용했다.



네트워크 전문가가 아니라면 이 책은 대부분의 독자들에게 광범위한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전해줄 것이라 믿는다. 특히나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을 하는 독자라면 한번쯤 꼭 읽어보고 이해해 두면 앞으로의 프로젝트나 업무에 있어서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



서평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이 서적의 내용은 나 자신이 이해하고 있던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와 이해수준을 상당히 뛰어넘는 것들이라 감히 어떻다라고 말하기 힘들다. 난이도보다는 다루는 범위가 상당히 방대하다. 하지만 좋은 책인것만은 틀림없다. 내용은 방대하지만 책을 읽으면 이해가 된다는 것은 분명 이 책이 적절한 난이도 조절에 성공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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