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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C++ 프로그래밍의 이해...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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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15

C++ 프로그래밍의 이해

C++에 처음 도전하는 프로그래머나 C에서 C++로 변화하려는 프로그래머를 위한 완벽한 입문서이다. 실질적인 디버깅하는 방법이나 코드를 다른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코드를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작업에 필요한 것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올바른 프로그래밍 방법과 사용해야 할 문법과 그렇지 않는 C++의 문법, C++의 클래스 디자인, 디버깅, 최적화, 잘못 알려진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방법도 언급하고

  • 저자 : 스티브 오울린(Steve Oualline)
  • 번역 : 송호중
  • 출간 : 2000-07-01
저는 어떤 책을 보고 그것에 대해 끄적이는 것을 그렇게 굉장히 즐기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절대 책을 보고 난 뒤의 충격이 있을 때 그 충격에 대해 전혀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해주지 않는 스타일도 아니었지요. 충격적인 책이었을 때. 그리고 꼭 뭔가 말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면서 몇가지 끄적여봅니다.



우선, 역시 orelly라는 평이 우선적으로 내려집니다. 구성이 분명히 짜임새 있고 설득력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서두에 앞세운 것은 도발적이면서도 멋진 짜임이었습니다.



C++는 고사하고 C도 애매한 유저... 라고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그런 사람이라면 정말 이 책은 맛나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 별로 "C++ 만"을 위한 책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C의 기본적인 그것에 대해서도 꽤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물론 서술되는 언어들의 기본적인 것은 CPP 책이라는 느낌 그대로 입니다. 앞 서두 부분에서는 C의 기본적인 개관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CPP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놓고, 그 다음부터 본격적으로 CPP로 들어갑니다. 그다지 괴리감이 없습니다. OOP라는 개념을 잡아주기 위해서 흔히 사용되는 스택 기법을 설명해나가는 그 부분은 다른 CPP 책에서도 볼 수 있는 ..; -_-;



평범한 예제이지만 매우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포함되어 있는 그림과 연습 문제들. 배우려는 의지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라면 정말 호소력이 있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어려운 느낌입니다. 또 지나치게 기본적인 C++에 대한 그것을 설명하려고 하는 저자의 의도 때문에 일지는 몰라도 초심자에게는 이걸 어떻게 활용하라는 거지? 라는 의문이 생기게 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또 하나, C++ 언어 자체에 중점을 두고 있다보니 MFC 라든가와 같은 것은 전혀 다루지 않아서 윈도 프로그래밍을 CPP로 한번 해보고 싶어서 책을 구입했던 사용자에게는 상당히 난처한 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언어 자체에 중점을 맞춰기 때문에.... 라고 생각하면 이것은 도리어 이 책만의 장점이 되겠지만요. (다른 CPP 책들은 은근슬쩍 위자드로 어플 개발하는 쪽으로 곧장 넘어가버리니....)



자질구레한 예제와 연습 문제가 많아 좋습니다. 그러나 실무에 적용시키는 방법에 대한 논지에서의 접근은 조금 그렇습니다. (.... 활용서는 아니지만.;)



if (a =! 2) ... 던가... 의 연습 문제는 강력했습니다. 이분... C/C++ 유저들이 하는 사소하면서도 엄한 실수들을 죄다 꿰고 계시더군요.;



맛나는 책입니다. C를 어느 정도 알고 있고 C++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하신다면 꼭 봅시다. 목차도 나중에 찾아보기 쉽도록 세세하고 잘 구분되어 있는 것이 마음에 드는군요. .... 한국에는 언제쯤 이런 강력한 수준의 책이.. 나올까요 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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