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cro***
2017-03-31

맥쓰사 운영자 고래돌이의 거의 모든 노하우!! Sierra 맞춤 Mac 사용자 필독서
컴퓨터에 문제가 생기면 언제라도 연락 주세요! 컴닥터 뭐시기...PC 119 등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비상상황이 생겼을때 문제를 해결해줄것 같은 업체가 우후죽순으로 생기면서 영업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맥 사용자가 국내에서 거의 없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모바일을 중심으로 일반 사용자와 앱 개발자나 디자이너들이 맥컴퓨터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조금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반증인지 출판사에서 별로 관심을 갖지 않던 맥OS 서적들이 맥운영체제가 매이저 업그레이드할때마자 한두권씩 나오고 있네요.
이런저런 문제를 안고 있는 네이버 검색서비스지만 당장 궁한 문제점을 질문할때 네이버 포탈 사이트를 통해 검색을 할겁니다.
검색 좀 한다하는 분들은 구글 검색을 해서 입맛에 맞는 정보들을 찾으실테구요.
얼마전에 맥북을 사용하던 후배가 기존에 사용하던 맥북 부트캠프의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고 싶다는 요청을 받았고 어떻게 가르침과 정보를 공유할까 하다가...
<맥 쓰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macOS 시에라 : 맥 프로부터 맥북까지 모든 Mac 사용자를 위한 활용가이드 북>책과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은 맥에 대한 맥을 잘 못짚어서 맥못추고 헤매시는 분들이 많을 거에요. 생긴것도 기존에 사용하던 PC본체와도 다르고 말이죠.
우선, 급한 용무부터 봐야겠죠?
476페이지를 보면 "내 안에 너 있다, Mac안의 Windows" 라고 맥os에서 윈도우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맥에서 제공하는 부트캠프(Boot Camp)를 통해서 윈도우를 설치하면 노트북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기능활용도가 높아지죠.
반면에 가상머신인 VirtualBox 나 Parallels로 하면 추가적으로 프로그램도 구입해야하고 맥의 하드웨어 스펙을 공유해야 해서 아무래도 좀 딸리겠죠?
스마트폰이 있지만 아무래도 이런 정보를 찾아가면서 보기에는 책만한게 없는것 같네요. 하지만 첫 난관을 맞닥드리게 됐네요. 바로 맥북의 os버전이 구형이기도 하고 2015년 이전 제품이라 맥 자체내에 있는 저장공간이 없어 USB 설치 디스크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뭐 어짜피 만들려고 했었지만 아무래도 SSD가 있는 맥북에서 직접 설치하는것보다는 설치 속도가 좀 느릴 수 밖에 없겠죠?
<맥 쓰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macOS 시에라>책은 각종 궁금점들을 9가지 파트로 묶어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후배와 같이 부트캠프로 윈도우 설치하는 부분은 파트8 이였습니다. 안내해 주는 책의 편집은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어서 쉽게 읽어가면서 따라했어요.
파트의 각 부분을 끝내면 "맥을 쓰는 사람들 활용노트"라는 작은 섹션에 일종의 팁을 알려줍니다.
맥os를 처음 접하는 후배같은 경우에도 몇년 전이였어요. "형, 무슨 책을 하나 사보면 될까요?" 라고 묻는데 당시만 해도 책이 있긴 있었어도 뭔가 화려하기만 하고 알차지 못했다고 할까요. 그런데 맥OS도 점점 더 버전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기본적인 사용법외에 추가된 것을을 익여여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더군요. 사실 그냥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별로 중요하지는 않은 것들이지만 말이죠.
<맥 쓰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macOS 시에라>책은 맥OS 시에라를 기준으로 설명되어 있고 가장 특징적인 부분인 시리(Siri)가 폰에서뿐만 아니라 아이맥에서도 적용되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겁니다.
저도 처음에 당황했던건 윈도우 탐색기와 비슷한데 낯선 Finder와 더불어 언듯 보기에 Ctrl, Alt, 한영, 한자키 대신에 Command, Contrl, Option 키가 떡하니 있다는 거였죠. 맥이 편하다고는 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PC사용자가 윈도우부터 시작한 편이라서 여기서부터 멘붕이 올거에요. 윈도우에 비해서 단축키 조합도 3개이상 해야하는게 많아요.
뭐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나요? 디자인을 하는 입장에서 분명히 불편한 부분도 있었지만 맥OS를 사용하는데만 집중하지 않는다면 기존의 윈도우를 사용하던 분들도 차차 적응해 나가는데는 큰 지장은 없을 거에요.
이 책의 장점중에 하나는 그동안 맥쓰사라는 카페에서 여러 회원들이 질문한 사항들을 정리해서 구성했다는 겁니다. 또 그런 질문들을 그룹별로 9가지로 묶어서 책을 처음 보는 맥OS 입문자뿐만 아니라, 간혹 뭔가? 하고 모르고 있었을 맥OS사용자들에게도 도움이 될거라는 거죠. 앞에서 못찾으면 맨 뒷페이지에 색인(Index)가 있어서 단어 위주로 필요한 부분을 찾을 수 있어요
이런 류들의 운영체제(OS) 설명서들은 자칫 구차한 OS의 역사 등에 페이지의 상당 부분을 허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맥 쓰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macOS 시에라>은 실질적인 정보위주로 구성되어서 큰 주제에 작은 질문들을 담아서 초보자도 찾기 편하네요.
특히 65페이지의 13번 목록에는 "Mac 중고거래시 주의해야 할 점" 이라는 내용이 담겨서 맥쓰사에서 활발한 중고장터에서 참조할 정보들을 담았다는 것입니다. 이또한 카페 운영자로써 회원들간에 발생되는 문제를 미리 방지하거나 도움이 될만 내용들을 공유해준거라고 생각됩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책에 담긴 내용 자체가 질문(Question)이 되기도 하겠지만, 많이들 막닥드리는 고장이나 문제들에 대한 FAQ 같이 유형별로 나열해서 해당 사항을 책에서 도움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