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ya1***
2016-12-12

디자인
굿즈 만들기
with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캐릭터나 패턴이 아주 중요하다. 캐릭터 샵이 따로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해봤다. 초등학교 때 헬로키티 물건을 사려고 용돈을 모았던 이후로는.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패턴이 정말 중요하다. 패턴이 없었다면 돌아보지 않았을 티셔츠도 독특한 패턴으로 구매욕구가 마구 솟구친다.
디자인을 전공하지 않았고 디자인 툴에 뭐가 있는지 주워들은 바는 있어도 제작하는 사람은 따로 있을 것만 같았다.
‘디자인 굿즈 만들기’는 인쇄물, 텀블러, 패키지 디자인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툴을 다운받는 방법도 제작하는 방법처럼 페이지를 따로 할애하여 설명한다. 포털에서 검색하면 충분히 알 수 있겠지만 책에서 설명해주니 게으른 독자로서 편하고 그대로 따라하면 되겠단 신뢰감마저 들었다.
대형 서점 문구코너나 대형 문구점에 기분전환으로 들리고 충동구매하고 싶어지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예제로 나온다. 예제를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종이에 색연필로 이것저것 그리고 있었다. 태블릿이 있었다면 더 재미있었겠지만 책만 보는 것으로도 지루하지 않았다.
막연히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쉽게 행동으로 옮길 줄은 몰랐다. 연말이나 새해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내가 만든 포장지로 포장도 하고 선물박스도 만들어보겠단 큰 계획을 세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