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꿈꾸지만 하드웨어 스타트업은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한 독자입니다.
저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은 회로기판을 양산하고 여러 부속품을 제작할때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이 없어 매우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창업가도 아니어서 이 책에서 다루는 전반적인 내용이 생소했지만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창업가가 된다면 이 책은 제 책상 가장 가까운 곳에 항상 존재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계속 찾아가며 읽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어내는 과정이 창업의 전부가 아니듯, 이 책에서는 아이디어를 현실화 하는 부분 뿐 아니라 사업 아이템을 어떻게 잡을지, 기업브랜딩, 마케팅, 펀딩, 투자유치, 제품 출시, 법적인 문제 등 사업 전반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소개합니다.
이 책의 장점은 "사업 운영"을 어떻게 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는지 선지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현재 회사의 상태를 보고 다음 단계를 대비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짐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상세하게 작성되어있어 상상으로 '창업을 한다면 이런것을 조심해야겠군..', '난 이렇게 할 것을 생각했는데 그러면 안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읽으면서 많이 들었습니다.
다만, 외국의 사례가 많고 외국쪽의 이야기가 많아 국내에서도 통용되는 지는 미지수 라는 점입니다.
이런 분위기가 형성되어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우리나라에도 해당하는 얘기인가?' 란 점에서 독자가 다시 알아봐야하는 점에서 좀 더 국내 독자를 위한 정보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창업을 생각하시는 예비 창업가, 혹은 현재 하드웨어분야로 창업하신 창업가 분들은 정말 필요한 도서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