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enix***
2016-09-27

이 책에는 10가지 핵심 게임을 포함해 총 87개의 놀라운 게임들이 소개되어 있다. 저자들은 가장 혁신적인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팀이 게임스토밍을 통해 훌륭한 성과를 내는 것을 직접 확인하였으며, 이는 팀의 운명을 바꾸는 강력한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한다.
책 리뷰를 위해 이 책을 골랐었던 이유는 oreilly라는 이유 하나였다.
책을 읽고나니 역시 oreilly 책은 믿고 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이 책을 번역한 정진호님 또한 원래 추구하시던 바와 일치하는 책이 이었기 때문에 번역도 나름 깔끔하게 되었다.
이 책은 간단하게 말해서 제목과 같이 game + (Brain) Storming을 위한 책이라고 보면 된다. 파괴적 혁신, 창발성 등등 한때 이슈가 되었던 단어들 모두 전체 구성원이 동창하여 새로운 무언가를 해나가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 책은 기존의 회의 방식 대신에 즐거운 분위기에서 좋은 의견들을 끌어내면서도 최소한의 형식을 지키기 위한 방법들을 여러개 제안하고 있다.
또한, 각각의 방법들을 딱딱하게 글로만 설명한 것이 아니라 이해하기 쉬운 그림과 구성을 통하여 쉽게 전달하고 있다. 다만 여러가지를 나열하고 있다보니 각각의 방법들이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인지(이론에 기반한 방법)에 대한 내용은 부족한 편이다. 또한,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기술이 아니라 리더와 구성원들이 하나하나 적용해봐야 하는 영역이기 때문에 아직 유익성에 대한 판단은 잠시 미뤄둬야 할 것 같다.
그래도 회의 방법을 근복적으로 바꾸거나 리더로써 고민이 되는 것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가이드를 받아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