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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리뷰: 스콧 켈비의 포토샵 라이트룸CC Killer Tip Book

s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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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3

스콧 켈비의 라이트룸 CC 킬러 팁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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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 스콧 켈비(Scott Kelby)
  • 번역 : 문보라
  • 출간 : 2016-05-31

이번에는 사진의 후보정을 도와주는 Photoshop Lightroom 의 Killer Tip Book 을 살펴볼께요.
DSLR 이나 Compact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원하는 색감이나 노출등의 이미지를 얻지 못했을때, Photoshop Lightroom 을 사용하면 원하는 사진으로 후보정이 가능합니다. 물론 좀 더 정교한 리터칭을 하려면 Photoshop 이 필요하지만 Lightroom 에 다양한 필터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 첫인상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후루룩 넘기다보면 페이지들 사이사이 인쇄된 고퀄리티의 사진들이 눈에 띄는데요. 작가소개에도 있지만 포토그래퍼로써 자부심이 보이는 사진들로 책에 믿음을 갖게 해줍니다. 하지만 너무 고퀄이라 과연 Lightroom 으로 수정하더라도 저정도를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까지 되네요..
몇장을 가볍게 넘겨 ‘감사의 글’을 보면 일반적인 감사의 글과는 다른 느낌으로 작가의 감성이 묻어나는 글들을 볼 수 있어요. 작가가 ‘디자이너’라는게 다시 떠오르네요. 문체도 가벼운 대화체로 시작해서 기술책임에도 책을 읽어가는 부담은 없는 듯 해요.

# 작가소개
스콧 켈비는 사진가이면서 디자이너로써 지금까지 60권이 넘는 사진과 이미지 기술에 대한 책을 써왔고, 사진과 관련한 토크쇼를 진행하기도 하는등 사진 편집의 분야에서는 유명한 분이에요. 특히 사진 기술에 대한 책은 전세계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왔고 지금 저도 보고 있기도 합니다. 저자 사진을 보고 있자니 자기 사진은 얼마나 편집했을까 싶기도 하네요.. ㅎㅎ

# 책 구성
책은 총 12개 장으로 구분된 145개의 Tips + @ 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장은 ‘브러시 사용하기’ , ‘슬라이드쇼 만들기’ 같이 큰 활용법들로 분류되있고, 각 분류별로 Tips 을 정리해 두었어요. 이 책은 Tip book 이라서 기능의 자세한 설명보다는 필요한 기능을 찾아 그 부분만 따라해보는 식이라 설명이 간략하게 쓰여있습니다.

각 장의 도입부분은 포토그래퍼인 작가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고퀄의 사진들로 시작하는데요. 내가 해도 이정도가 나올까 솔직히 의심이 될 정도로 좋아요. 이 사진들과 더불어 책의 마지막에 ‘갤러리' 라는 페이지를 따로 만들어 놓기도 했는데요. 역시 포토그래퍼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각 팁들은 질문 -> 메뉴와 단축키 -> 화면캡쳐 -> 기능의 진행 설명 으로 짜여져 있어요.

팁에 대한 설명 끝에는 작가의 경험이나 효율적인 작업방법에 대한 더 소소한 팁들도 하나씩 설명되어 있어요. 그것도 빨간 색으로..

# 특징
각 장의 도입부분은 쉬어가는 페이지로 두서없고 쌩뚱맞은 이야기를 풀어가는 작가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팁북 이미지에 맞게 라이트룸과는 상관없는 생활지식을 스콧 켈비만의 유머와 옆에 앉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풀어냈어요.

책의 마지막엔 작가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갤러리 페이지가 있어서 멋진 그림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 이미지들을 연습에 사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 공유해줬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 각 팁에 제시되는 예제에 모두 다른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일부러 그렇게 하기도 힘들텐데 더군다나 상당히 고퀄의 이미지라서 작가의 섬세함이 엿보이는 부분이에요.

- 사용법 페이지를 별도로 구성했는데 역시 독자를 위한 작가의 배려가 보입니다. 특히 ‘차례대로 읽지 말고, 작업하다 궁금증이 생기면 열어서 찾아보라'고 하는 부분은 이 책을 읽어가는데 가장 중요했던 부분이에요.

- 책의 마지막에 기능들에 대한 인덱스를 제공해서 원하는 기능에 대한 설명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전이나 기술서적등에 사용되는 부분인데, 가벼운 책이긴 하지만 기술서적으로 분명히 보이는것 같아요.

- 특히 찾아 읽기 편하도록 대부분의 팁은 좌측페이지에서 시작합니다. 책을 빨리 넘기며 찾는데에도 훨씬 수월해질 것 같아요. (145개중 17개만 우측에서 시작)


# 추가로..
이 책을 넘기다 보면 가끔 작가 자신의 사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이미지들이 있어요. 이런 것들을 찾아가며 보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인 것 같아요.

# 총평
전체적인 난이도는 초보자용으로 보기에는 조금 전문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오히려 중급자들이 실무에서 겪는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기 위한 핸드북의 느낌입니다.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 잘 정리되어 있어서 책을 구입하고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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