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namu1***
2016-07-09

대한민국 대표 사진가 그룹 ZAKO의 멤버들이 미러리스 카메라로 사진 찍는 초보자들을 위해 다시 뭉쳤다! 잘 찍고, 직접 찍고, 꾸준히 찍는 미러리스 사진 생활을 경험하라! 예뻐서, 휴대가 간편해서, 혹은 쉽다고 해서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기는 했는데 찍은 사진을 보니 특징도 없는 시시한 사진에 실망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일도 바쁘고 해서 지금은 카메라에서 멀어지고 있지는 않으세요? 도시 생활자인 ZAKO 소속 손현철 작가의
[미러리스 사진 잘 찍는법]
# 사진을 잘 찍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이 책의 부제는 "좋은 사진을 만드는 ZAKO의" 이다. 단지 사진을 "잘" 찍는것 보다는, 좋은 사진을 찍는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게 되었다.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갖고 다니면서, 사진 찍는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되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그냥 찍는다. 그냥.
'그냥'의 의미도 분명 있지만, 사진 찍는 사람의 의도를 담지 못하거나 심하게는 의도한바와 전혀 다른 사진을 찍어놓고 구구절절 설명을 붙여야 하는경우도 많은것 같다. 사진찍는 기회는 점점 더 많아지는데, "좋은 사진"찍는 노하우는 우리들에게 아직 제대로 퍼져 있지 않다.
# 그래서 한번 봤다, [미러리스 사진 잘 찍는 법]
책 표지는 어떤 책보다 인상깊다. 그리고 다른 어려운 사진책 처럼 복잡해 보이지도 않다. 목차는 간결하지만, 원하는것만 딱 한눈에 볼수 있도록 키워드에 볼드체로 써있어서 원하는걸 찾기도 편하다. 이 책이 다른 사진 가이드 책과 다른점이라면 중간중간 들어있는 일러스트인것 같다. 사진한번 찍어본 사람이라면, 반셔터 누르는법을 누구나 다 알테지만, 그것도 일러스트로 좀더 자세히 그려두어 친절함이 느껴진다.
# 미러리스 카메라를 갖는 방법
책에서 가장 먼저 사진 찍는 즐거움을 던져주는가 싶더니, 결국에는 미러리스 카메라 잘 사는 방법부터 설명해주었다. 그리고 좋은 사진을 찍는데 필요한 기기들도 자세히 설명해주고 알려준다. 그 뒤에는 어려운데까지는 진도를 나가지 않고, 우리 생활에서 사용하면 좋은 사진이 만들어지는 수준까지만 알려준다. A to Z 까지 다 알려준다면 오히려 다 알기 어려운 초보자들에게 딱이다.
# 현실은?
'연애를 글로 배웠어요' 만큼 '사진을 글로 배웠다'는 말처럼 와닿는 말이 또 있을까? 이 책을 한번 탐독한 뒤에, 제주도에 갈 일이 있어서 한번 따라서 찍어보기로 했다.. 한번 따라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