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21***
2016-07-08

에는 일러스트레이터를 가장 많이 쓰는 캐릭터, 로고, 캘리그래피와 타이포, 편집, 패키지, 팬시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품질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실무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각각의 예제는 중급 이상의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다양한 활용 팁과 선배 디자이너 앤하우스의 조언 등을 통해 실무에 막 투입된 디자이너나 현장 경험 없이 맨땅에 헤딩하고 있는 프리랜서 디자이
이 책에서는 일러스트 그래픽 디자인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저자가 어도비 툴중 하나인 '일러스트레이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좋은 작업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먼저 책의 초반부에는 일러스트내의
여러 기능과 메뉴 등을 이용해 작업을 좀 더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예를 들어 작업창 안에 자신이
자주 쓰는 도구 툴을 배치해 놓기, 인터페이스를 알맞게 조절하기, 자주 쓰이는 여러 단축키와 파일 형식 알기 등. 일러스트를
잘 다루려면 꼭 알아야 하는 것들, 그리고 알아두면 좋은 것들까지 남김없이 실어놓았다. 이 이후에는 챕터별로 캐릭터, 로고, 타이포,
편집, 팬시 디자인 등으로 나누어져 각 분야의 디자인을 할 때의 작업과정과 어떻게 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하면 좋을지를
친절하게 설명해 놓았다.
일단 책의 앞부분에 알아두면 좋은 여러 기능들을 실어놓은 것이 마음에 들었다. 일러스트레이터를 꽤 많이 다뤄봤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사용하는 기능만 계속 쓰게되다보니 이렇게 다양한 기능과 메뉴가 숨겨져 있는지를 책을 읽으며 알게되었다.
기본기를 다진 후에 실전 디자인에 필요한 도구들을 배울 수 있도록 한 챕터 구성이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오랜 경력이 있는
디자이너이다보니 작업을 할 때의 팁을 세세하게 적어놓아 예제를 보며 참고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좋았다. 캐릭터에 관심이 많아서
캐릭터 디자인 부분에 대한 내용이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그쪽에 치우친 내용의 책은 아니다보니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것 같다.
전반적으로 마음에 드는 책이었다. 완전 처음 툴을 다루는 사람이 보기엔 좀 어려워보일 수 있고, 그렇다고 경력이 오래된 사람이
보기엔 기본적인 내용도 많이 포함된 책이라 나처럼 일러스트레이터를 혼자서 공부한 사람이나, 공부를 꽤 했지만 아직은
어설픈 사람들이 보기에 딱 적절한 것 같다. 시간상 책안에 있는 예제들을 다 따라해보지는 못했는데 나중에 차근차근 다시 공부해볼
생각이다. 어떤 공부던지 기본부터 다지는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끔 해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