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ypass***
2016-05-11

프로그램을 혼자서 만들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게다가 한번 출시된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유지보수가 이루어지는 만큼, 여러 개발자가 협업하기 좋게 ‘읽기 좋은 코드’와 ‘효율적인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야 한다. 이 책은 게임 프로그래밍에 자주 활용하는 코드를 예로 들면서 개발자가 한 단계 성장하는 데 필요한 코딩 기술 전반을 다룬다. 1장에서는 이해하기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코딩 기술을, 2장에서는 간결한 설계를 위한 원칙과 디자인 패턴을
제목을 처음 봤을때 많이 익숙했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대학때 봤던 영화의 제목과 책 제목이 비슷해서였습니다. "싸움의 기술"이라는 제목의 한국영화였는데, 맞고 사는 게 일과인, 쉼 없이 구타를 유발시키는 소심한 부실고딩 송병태라는 학생이 전설적인 싸움실력으로 전국을 제패했던 고수를 만나 싸움의 기술을 배워 고수로 거듭난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체력을 차근차근 기른다기 보다는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비법 같은 것을 주인공이 배운다는 코미디 영화로 기억합니다.(10년도 전에 본 영화라 내용이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이 책은 영화에서 처럼 기본기를 차근차근 다지기 보다는 코딩을 잘 하는 요령, 팁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그렇다보니 프로그래밍 언어나 개발의 경험이 적은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는 책이였습니다.(이건 작가도 책 첫머리에 설명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 5년차인 저에게는 딱! 맞는 책이였습니다. 저와 비슷한 경력을 가진 분들은 소설책을 읽듯이 술술 읽어나갈수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 소설책 정도의 크기와 두께
위에서 소설책 처럼 술술 읽을 수 있다고 썼지만, 책 두께와 크디도 소설책정도라 좋았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서있을때 들고 읽어도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 풍부한 예제
책의 50%이상이 예제 소스 코드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게임 코드이다 보니 실무에서 사용하라 수 있는 부분은 많지 않았지만, 새롭고 신선한 코드라는 점이 저에게는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 글보다는 역시 쉬운 그림이 최고
예제 소스만큼이나 많은것이 그림입니다. 역시 개발자에게는 그림이 최고죠!!!
- 종이 재질
이런점이 좋았떤 책은 거의 없었던거 같은데... 약간 매끌매끌한 종이 재질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 어려운 내용을 쉬운말로...
특히 2장의 내용은 공부할때 이해하기 힘들었던 내용들인데, 쪽집게 과외선생님처럼 중요한 포인트만 잘 찝어서 설명해 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