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자바 애플리케이션 구축 : 아키텍처
엔터프라이즈 자바 애플리케이션 구축 : 아키텍처
현대의 비즈니스는 수많은 고객과 데이터 그리고 시스템들이 존재한다. 웹에서 그들 간의 행태를 효율적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EJB, 서블릿, JSP, XML 등 그야말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기술들이 등장하였다. 이제는 그들을 어떻게 유기적으로 묶어 최적의 환경을 구성하는 시스템을 설계하느냐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바로 이 책이 그 이슈에 대한 솔루션이다. 구축하기(Building) 시리즈의 1권인 이 책에서는 주로 웹 애플리케
- 저자 : 브렛 맥래프린
- 번역 : 임백준
- 출간 : 2002-08-19
이 책은 엔터프라이즈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다루는 3권의 시리즈물의 첫번째 책에 해당한다. 오렐리에서
준비중인 이러한 3권의 시리즈물은 각각 아키텍처,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웹서비스이다. 2권과 3권에서는 각각 JSP와
서블릿 그리고 XML, 웹서비스에 대해서 다룰 것이며 이 책은 그 시작으로
EJB 애플리케이션 서버 구축을 위한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오렐리의 책이면 흔히 그렇듯이 이 책은 독자가 기본적인 EJB 지식과
데이터베이스 지식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가정으로 하고 시작한다.
대부분의 EJB 기본서적들과 이 책이 맥락을 달리하는 부분은 바로
아키텍처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본서에서는 EJB를 설명하기 위해
EJB그 자체에 치중하다보니, 어떤 구조를 왜 채택해야하는지 그리고
어떤 구조가 더 나은 구조인지에 대해서는 건너뛰는데 반해서 이 책은
순전히 왜 그런 구조를 채택하고 왜 어떻게 코딩해야하는지에만 집중
하고 있다. 예를들어 사무실 정보를 나타내는 OFFICE테이블에서 기본키는
OFFICE_ID이지만 엔터티 빈에서는 getId()를 사용해야하고 이것이
왜 그런지, 그리고 어째서 getId()라는 메소드명을 사용하고 getID()는
아닌지, 또한 이렇게 획득한 ID가 Integer타입이어야 하는 까닭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구축하는 방법이 다양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안목있는 개발자의 지식을 엿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러나 이책은 EJB와 서블릿간의 연동이라던가 EJB를 웹 서비스로 노출
시킨다던가 하는 부분은 다루고 있지 않다. 이러한 부분은 이어지는
시리즈물인 2,3권을 기대해 봐야 할 것이다. 전체467쪽에서 실제
내용은 326페이지까지이며 그 뒤는 부록으로 이 책내에서 다루고
있는 가상의 회사인 forethought.com 구축을 위한 SQL문, 소스코드의
전체와 서버 설정방법등을 다루고 있다. CD부록은 없으나 웹에서
소스코드를 다운로드 할 수 있으므로 소스코드입력의 부담은 덜할 것이다.
그리고 보안이나 EJB튜닝의 내용은 다루고 있지 않다.
이런류의 책이 드물다는 점에서, 그리고 좋은 개발자의 애플리케이션 설계
기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