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닉스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경쾌하게 시작할수 있는 책
IT EXPERT, 유닉스 시스템 프로그래밍
이 책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가진 저자가 풍부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낸 효율적인 프로그래밍 비법을 전수한다. 시스템 프로그래밍에 필수적인 셸 프로그래밍, 방대한 오픈 소스에 질린 중급자를 위한 명령어 만들기,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실습 과제, 바로 찾아 쓸 수 있는 사전식 시스템 관련 함수와 관련 예제 등을 다루고 있다.
제가 직장에서 업무상 유닉스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맡게 된후, 관련도서를 찾아보았지만,
국내외로 쓸만한 책이 정말 없더군요..
국내 대학교에서 사용하는 교재로 얇은 책들이 여러권 서점에 있긴 하지만(유닉스 시스템 프로그래밍이란 제목으로)
교재 특성상 유닉스의 깊은 부분이라든지, 실제 유닉스 프로그래머들이 많이 필요로 하는 시스템 정보등의 내용과는 상당히 먼체, 마치 C언어를 유닉스 환경에서 컴파일 하여 보여주는데 급급 한듯 보였습니다.
그나마. 데이빗 커리의 "유닉스 시스템 프로그래밍 SVR4"가 입문하는 개발자들에겐 단비같은 존재 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책으로 시작 했으니까요..그책의 특징은 I/O루틴의 기초부터 시작해서 프로세스,소켓,네트워킹 같이 깊숙한 부분까지 다루었다것에 의미를 둘수 있겠구요.
"IT EXPERT, 유닉스 시스템 프로그래밍" 이책은 유닉스 시스템 프로그래밍에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 글랜스나 티볼리 같은 유닉스 SMS같은 툴의 개발을 시작하시는 중급자분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예제로 사용된 소스는 간결하면서 군더더기 없게 작성 되였고, 책의 편집,디자인 상태또한 눈에 들어오기 쉽게 아주 잘 되어 있기에 자칫 딱딱해질수 있는 시스템 프로그래밍 공부를 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초급부분에 많은 지면을 할애 하다 보니까 유닉스 프로그래밍의 꽃이라 할수 있는 소켓,네트웍 통신 프로그래밍 부분의 내용을 다루지 않았다는 것이네요..
제 책꽂이에는 "IT EXPERT, 유닉스 시스템 프로그래밍", 데이빗 커리의 "유닉스 시스템 프로그래밍 SVR4","UNIX POWER TOOL" 이 나란히 있는데 이 세가지 책이 서로의 장단점을 충분히 커버하기에 아주좋은 궁합(?)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실제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유닉스의 이론적인 부분은 "UNIX POWER TOOLS" 를 통해 얻으실수 있을 겁니다.여기에다 네트웍쪽 개발을 더 연마 하고픈 분들은 리차드 스티븐슨의 "UNIX NETWORK PROGRAMMING" 시리즈를 곁들인다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