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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지식의 총합본

para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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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0

클라우드 시스템을 관리하는 기술

이 책은 대규모 클라우드 인프라와 서비스의 구조와 설계 패턴, 그리고 이를 운영하는 방법까지, 시스템과 팀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비법을 제시한다. 저자들의 구글, 엣시(Etsy), 트위터, 페이스북, 넷플릭스, 아마존 등 거대 기업에서의 사례와 경험에서 시기를 타지 않는 근본적인 원리(principle)와 관행(practice), 특정 제품이나 시스템을 선택할 때 독자가 반드시 살펴봐야 할 품질 요소들을 이

  • 저자 : 토머스 리몬첼리 , 스트래터 체일럽 , 크리스티나 호건
  • 번역 : 류광
  • 출간 : 2016-02-25
책 내용은 웹 프로그래머인 제게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그건 타당한 어려움이었던 게, 이 책은 서문에서 밝히듯이 "시기를 타지 않는 근본적인 원리(principle)들과 관행(practice:실천사항)들"을 다루는 책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종종 이상주의적인 태도를 취하는데, 이는 의도적인 것이다. 이 책은 독자가 추구해야 할 더 나은 상황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우리 저자들은 기준을 높이고자 했다."고 밝히고 있듯이 도달해야 할 높은 지점을 제시합니다. 그러니 관련 지식이 부족한 제게 어려웠던 건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상세 목차를 보고 놀라기도 했고 어렵겠구나 예상도 했습니다. 지식을 생각보다 훨씬 더 폭넓게 다루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한 번쯤 들어보긴 했는데 뭘까 싶은 것에서 부터 처음 들어보는 것 까지 - "의사소통 매커니즘", "개발운영 문화", KPI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기대했던 것은 "개발운영 문화"였습니다. 잘못 이해하고 있던 부분을 풀어준 챕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읽고 나니, 이 책은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모두 통합한 책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시스템 관리자가 아닌 웹 프로그래머가 읽어서 그래겠지만, 여러 분야의 지식과 단어를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부록에 문서 양식과 예제 문서가 있어서 어떻게 문서를 쓸 지 고민을 줄이고 바로 가져다 쓸 수 있을 것도 마음에 들었고요.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부록 E의 참고 문헌이 본문의 어느 부분과 연결되는 지 표시가 있었다면 시스템 엔지니어가 아닌 사람도 참고 문헌을 좀 더 쉽게 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대상은 이렇습니다.
- "시스템 관리자(system administrator)들과 그들을 관리하는 관리자(manager)" : 책에서 밝힌 대상 독자
- "클라우드를 구성하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방법"을 알고 싶은 사람 :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사용법이 아니다!
- 호기심 많은 프로그래머 :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운영은 어떤 점이 어렵고 어떻게 돌파해나가는지 궁금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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