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자극하는 파이썬 3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독자가 파이썬을 통해 프로그래밍을 배워볼 수 있는 입문서로서,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싶지만 두려움이 있는 입문자에게 가장 적합한 난이도로 설명한다.
어려서부터 컴퓨터를 좋아하기도 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해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했던 것이 지금 돌이켜보면 COBOL, C, C++, BASIC, JAVA 등 나름 다양한 언어를 공부 했습니다.
혼자 입문서를 보며 조금씩 공부한 것이고 공부한 언어를 가지고 개발을 하거나 업무에 활용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실력은 그때그때 뿐이었습니다.
최근 하루에 수억 개의 로그들을 다루는 업무를 하다 보니 좀 더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파이썬이 빅데이터를 분석하는데 좋겠다 싶어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파이썬 3 입문서인 한빛미디어에서 출간한 박상현 저자의 “뇌를 자극하는 파이썬 3”를 선택했습니다.
책의 두께는 500페이지로 입문서로 적당한 두께이며 그 중 절반은 필수 문법을 설명하였고, 나머지 반은 트위터 봇, 일기장, 게임 등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공부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빛미디어의 “뇌를 자극하는”시리즈는 일단 믿고 볼 정도로 신뢰도가 높은 시리즈인 데요 역시나 이번 책도 믿음을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이 책의 저자이신 박상현 저자님은 방위산업체 한화탈레스에서 소프트웨어 전문연구원으로 근무하시는 전문프로그래머이며, C#, 알고리즘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신 경험을 바탕으로 파이썬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집필하셨습니다.
이 책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접한 경험이 없는 비전공자도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코딩이 무엇인가 부터 시작하여 최초 컴퓨터인 에니악, 컴퓨터의 구조, 동작원리 등을 적절한 예를 통해 쉽게 풀어서 설명하였고, 본격적으로 변수, 배열, 흐름제어, 함수 등 파이썬 문법을 쉽고 재미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어서 Tweepy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트위터 봇, 소켓 통신을 이용한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wxPython과 SQLite를 이용한 일기장과 마지막으로 게임까지 직접 만들어보는 등 지루할 틈 없이 흥미진진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쉽다는 수식어가 붙은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입문서를 봤었지만 “뇌를 자극하는 파이썬 3”만큼 쉽게 풀어쓴 책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이 책을 읽으면서 프로그래밍 언어 책을 이렇게 쉽게 쓸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 프로그램을 제작해보며 실력이 향상됨은 물론 프로그래밍에 대한 자신감도 향상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