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C 언어다
이 책은 저자가 10년 넘게 프로그램과 C 언어 입문자에게 강의하면서 얻게 된 "입문자에게 진정으로 필요하고 절실한 내용"을 담았다. 모든 장은 "학습 목표"를 제시하고 목표 달성에 알맞은 예제와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힌 설명이 이어진다. 또한 "연습문제"와 "도전 실전 예제"로 실력을 다질 수 있게 한다. C 언어는 하드웨어와 가까운 프로그래밍 언어이기 때문에 단순히 문법만 익혀서는 제대로 프로그
<이것이 C언어다>책과 더불어 직강을 수강할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행운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학부 전공자로써 많은 경험과 좋은 프로그래밍 실력을 갖추진 않았더라도, C문법에 대한 이해는 잘 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었지만, 책 내용과 더불어 강의를 들으면서 기초가 정말 부족했다는 점을 많이 배운 것 같네요.
우선 제가 생각하는 책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포인터, 특히 응용 포인터에 대해 이해하기 좋습니다. 제가 다른 책을 열심히 탐독하며 공부했더라면 진작에 깨우쳤을지도 모르지만, 부끄럽게도 6년동안이나 완벽하게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있지 못했던 부분이 시원하게 풀렸습니다.
또한 포인터 뿐 아니라 문자열 관련 파트도 상당히 자세히 다루고 있는데, 이유인즉 저자분의 오랜 강의경험에 의하면 문자열 파트를 상세히 다루는 것이 꽤 중요하다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저 또한 관련 예제나 문자/문자열 함수에 관한 예제와 설명을 보며 완전히 공감이 되더군요.
둘째, 책의 구성이 개인적으로도 매우 마음에 듭니다. 각 챕터의 첫 장에는 해당 챕터와 관련한 주요 함수들의 원형, 기능, 예 등이 표로 정리되어 있고, 그 다음에는 예제, 그리고 설명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레퍼런스용으로도 유용할 뿐 아니라 배우는 사람에게도 몰입도를 높일 것 같습니다.
챕터 가장 첫 부분의 학습목표와 핵심 포인트가 정리된 부분도 복습시에 굉장히 유용합니다. 숫자로 정리된 부분은 정말로 그 장의 핵심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제 및 연습문제들은 꽤 생각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크리티컬하진 않지만 가끔 있는 몇몇 오탈자가 아쉽고, 이 책을 학부 졸업하고 나서야 접했다는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