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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만들면서 배우는 리스프 프로그래밍: Land of LISP

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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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5

만들면서 배우는 리스프 프로그래밍: Land of LISP

1958년에 개발된 리스프는 현재까지 쓰이는 함수형 언어이다. 리스프 이후로 함수형 언어는 다양한 변종이 등장했으나 기본 개념은 리스프를 계승하고 있다. 현대 언어는 익명 함수, 람다 연산, 메타 프로그래밍 등의 고급 프로그래밍 기법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는 함수형 언어의 특징을 차용한 것이다.

  • 저자 : 콘래드 바스키
  • 번역 : 조태훈
  • 출간 : 2011-11-18
책의 두께는 540 페이지 정도로 조금 두꺼운 편이다.

책은 전체적으로 소규모 프로젝트로 이루어진거 같다.
각 장마다 하나의 프로젝트를 구현하면서 그때 그때 나오는 함수들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는 구조라
처음 리스프를 접하는 독자들이 보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여러 문법에 대해서 좀더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다면 좋을텐데
그런 점이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반복적으로 다루기에
리스프의 표현자체가 간결한 부분이 있어
표현에 익숙해진다면 그래도 조금은 수월하게 읽을 수 있을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책에 사용하는 함수들에 대해
설명하는 장이 앞단에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구현하면서 설명하는 것도 좋으나
아무래도 정리되어 있는 파트가 있는게
좀더 이해하기에 좋을 듯 싶다.

구현해나가면서 설명하는 방식이라
조금은 개념적인 부분의 설명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운 점도 있다.

책은 전반적으로 리스프에 대해서 예찬이 상당히 강한 책이다.
그러한 강한 자신감에 오히려 리스프에 대해서 좀더 봐야 겠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중간중간 삽화들이 있어 삽화를 읽어보는 재미도 있는 듯 하다.

전반적으로 이런 것을 구현해보자 하고
그에 따른 각각의 구조를 구현해나가는 식이라
그만큼 다양한 예제를 접할 수 있다는건 좋은거 같다.
특히나 간단한 게임들을 많이 다루고 있어
게임 부분에 관심이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다만 리스프는 기존 언어의 문법체계와 많이 틀린 부분이 있어
아예 그러한 쳬게를 접해보지 못한 독자라면
처음 형식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어려울 수 있다.

기본적인 리스프의 문법을 숙지하고 본다면 더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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