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일러스트레이터로 도약할 일러 책을 찾고 있다면~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강의'
10년차 디자이너에게 1:1로 배우는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강의
에는 일러스트레이터를 가장 많이 쓰는 캐릭터, 로고, 캘리그래피와 타이포, 편집, 패키지, 팬시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품질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실무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각각의 예제는 중급 이상의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다양한 활용 팁과 선배 디자이너 앤하우스의 조언 등을 통해 실무에 막 투입된 디자이너나 현장 경험 없이 맨땅에 헤딩하고 있는 프리랜서 디자이
- 저자 : 장보경(앤하우스)
- 출간 : 2014-01-08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니라면 디자이너라도 일러보다는 포토샵이 친숙하실 텐데요.
소스의 궁핍함에 시달리다보면
언젠가 일러도 꼭 하고 싶다는 생각, 많이 해보셨을 겁니다.
로고 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하고 디테일한 소품,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배경
이런 소스들에 목말라 본 적이 있으신 분이라면
"(10년차 디자이너에게 1:1로 배우는)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강의"를 추천합니다.
초급자에게는 쉽지 않은 부분이 있어요. ㅜ.ㅜ
한 번이라도 일러를 접해보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
목차를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목차는 책의 핵심~ 책고를 때 목차만큼은 꼭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목차
01. 디자인이 더 쉬워지는 업무 노하우 익히기
02. 마음을 사로잡는 캐릭터 디자인
03.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표현하는 로고 디자인
04. 글자에 생동감을 부여하는 캘리그래피와 타이포 디자인
05. 자유자재로 지면을 활용하는 편집 디자인
06.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패키지 디자인
07. 인쇄물에 실용성을 더하는 팬시 디자인
부록 일러스트레이터 CC, 디자인이 편해지는 신기능 알아보기
일러로 할 수 있는 업무에 대해서는
빠짐 없이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팬시디자인에는 스티커 디자인이 있어서,
업종 관련이 없는 분들도, 한번쯤 집에서 따라해 보면 재미있을 만한 예제였어요.
나만의 스티커를 만들어서,
나만의 다이어리를 채워나가는 것도 꽤, 의미있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팬시 디자인-스티커 제작]
예제가 정말 너무 알차요.
한 페이지에 20개 가량의 스티커 예제가...
예제 동그라미 하나마다 얼마나 많은 공수가 들어갔을지 ㅠ.ㅠ(@.@ 한땀 한땀 사우스 코리아 장인이신거죠. 저자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 예제들은 사실, 스티커로만 사용하기는 너무 아까운 것 같고요,
요즘 유행하는 미니멀한 배경에 위의 예제 패턴 적용해서 사용해도 참 좋을 것 같아요~
또 제가 너무 좋았던 부분은
저의 취약점이기도 한 타이포 중심의 로고 디자인인데요.
[로고디자인 - 브러시 등록하기]
예전의 저라면 월계수 로고의 잎사귀를 하나하나 맞추고 있었겠지만 ㅠ.ㅠ
ㅋㅋ
이제는 브러시로 슥-삭-
(물론 책을 필수로 참고해야 하지만요,)
그릴 수 있습니다. ^^
참 단순해 보이지만요,
작은 공간에, 다양한 의미를 담아, 알차게,
뭔가를 표현한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저번 책에 이어 완전 매료 되어 있는
인.포.그.라.피.
[편집 디자인 - 인포그라피]
인포그라피 책 아니고, 일러책에서
인포그라피 다루는 경우 잘 없는 것 같은데~
토끼 막대 그래프,
각종 스트라이프 무늬의 그래프 등등 너무 귀엽습니다. ^^
이런 보고서라면 아무리 숫자가 따분해도 다 읽어 보고 싶을 거 같아요~! ^^
그리고, 또 하나 남은, 저의 숙제
[타이포 그라피]
타이포 그라피는 사실, 일러에서 만든 작업물을 포토샵으로 가져왔을 때 뭉개져 나오기 때문에
일러로는 잘 시도를 하지 않는 편이죠.
일러 자체로 완성도 있는 결과물이 나온다면 괜찮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아직 일러 효과를 잘 못 다루기 때문인지
화려한 이펙트는 아직, 포토로 직접 작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되지만, 정교해야 한다면 일러 타이포가 더 좋을 수도 있겠군요~ ^^
그리고 참, 신규 프리 일러스트레이터분들께 꼭 선배가 들려주듯
친절함이 느껴지는 코멘트들이 있어 꼭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프리 일러스트레이터를 위한 tip]
꼭 프리가 아니더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팁들이지만,
프리 선언을 하신 분들이라면
한번 쯤 고민에 빠져 보셨을 만한 대목들을
친절히 설명해 주고 계시네요.
명함 부분은 저도 만들면서 고민해봤던 부분이라,
참, 작지만 고마운 팁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소한 내용인데, 몰라서 싫은 소리 듣고, 속상한데, 하소연할 곳도 없고 ^^:
선배의 조언을 듣듯~ 쉬어가는 페이지 삼아 읽어 보시면
프리 분들에게 든든한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이 정말 많습니다.
저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부분을 중심으로 발췌하여 포스팅을 하고 있지만
어느 파트 하나도 그냥 넘길 것이 없어요.
일러의 세계에 빠지고 싶은 분들, 꼭 읽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