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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독자리뷰

'좋아하면 오래 버틸 수 있고, 오래 버티다 보면 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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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2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개정판) : 비정규 아티스트 밥장이 알려주는 프리랜서의 명쾌한 자기 관리법

일러스트 실력이 프로급이라 하더라도, 프리랜서로 성공한 일러스트레이터는 많지 않다. 기업이 원하는 콘셉트를 파악하고, 의견을 조율하고, 그림 가격을 책정하고, 세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 일러스트레이터는 기업 앞에서 늘 셈에 약한, 사회 생활에 약한 "을"이 된다. 일러스트가 들어가는 사업 부문별로 꼭 알아야 할 매우 구체적인 내용들을 실제 프로젝트 사례로 파악한다.

  • 저자 : 밥장
  • 출간 : 2014-02-07
이 책의 저자 밥장(Bob Chang), 실명 장석원은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대기업에서 10년 동안 일했다.

2005년부터 혼자 그림을 시작해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북 칼럼니스트, 여행작가, 단골 재능나누미로 활동 중이다.​

스스로를 "비정규 아티스트"라 선언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먹고살 수 있다는 걸 온몸으로 보여주며,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한다.


작가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블로그 http://blog.naver.com/jbob70
페이스북 www.facebook.com/realbobchang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 비정규 아티스트 밥장이 알려주는 프리랜서의 명쾌한 자기 관리법>


깔끔한 책 표지 디자인.
책의 목차​는 크게 두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PART 01. 혼자 힘으로 벌어먹고 살기

밥장, 그가 지금의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존재하기까지의 이야기와 인생을 살아가는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해 준다.

​​ PART 02. 이제는 실전이다

밥장 스타일 따라잡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다양한 실전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배운 노하우, 구체적인 비법들을 공개한다.

​
책을 읽는 동안 좋았던 점은 밥장이 알려주는 원포인트 레슨.

​앞의 내용들을 정리하며, 꼭-! 필요한 포인트를 집어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해 준다.

원포인트 레슨은 일러스트레이터 지망생, 현업 일러들, 혹은 일러스트레이트를 꿈꾸지 않는다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그의 경험과 지혜, 노하우를 알려줌으로써 충분히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낸다.

​​그리고 저자의 인사말에서도, 책의 내용에서도. ​가장 인상깊게 남은 구절은 바로 이 대목.
그에게 성공이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오래도록 버티는 것이다.

​​"좋아하면 오래 버틸 수 있고, 오래 버티다 보면 잘할 수 있다."

밥장, 장석원이 하고싶은 말은 결국.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 일을 꾸준히 해 나가라는 말이다.
그는 대한민국 SKY라 불리는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해 대기업에 들어갔음에도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그림을 선택했다.
​물론 SKY 출신, 그리고 대기업 출신 이라는 지나간 배경이 그에게 도움이 되긴 했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간절한 열망이다.

미술 비전공자로 시작해 인맥도 없이 험난한 프리랜서의 길을 걸어온 밥장.
그는 우리에게 "당신은 지금 하는 일로 평생 버틸 수 있습니까?" 라는 물음을 던진다.
당당한 일러스트레이터로 우뚝 서게 된 "사람 장석원"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성공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지금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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